신한은행 베트남은 3일 SOS어린이마을 베트남에서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자전거와 장학금을 증정하는 '바이크런' 행사를 마련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활동 중 하나인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하노이 SOS어린이마을 베트남 학생들에게 자전거 110대, 1억 동 상당의 장학금, 선물상자 등을 선물했다.

신한은행 베트남 바이크런 2023 행사에 참석한 영부인 김건희 여사. 사진 신한은행

"이 자전거들은 학생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주고, 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그들의 꿈을 실현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다" 라고 영부인이 말했다. "중요한 것은 실패했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노력하는 것입이다" 라고 영부인은 아이들에게 말했고, 아이들이 꿈을 실현하면서 베트남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아름다움을 가져다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바이크런은 소외된 학생들이 미래 교육의 목표를 추구하는 것에 동기를 부여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신한은행이 개최하는 중요하고 인도주의적인 연례 활동 중 하나이다. 2015년부터 은행은 전국의 학생들에게 1100대 이상의 자전거를 기부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시장에 대한 지속가능한 유대관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인류애적 의미를 담은 바이크런, 트리 플래닝 프로젝트, 해피밀 등의 CSR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유대관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2022년에는 26만 달러, 1337시간의 사회활동, 5132번의 참여 순번을 기부했다. 2007년 이후 CSR 활동에 소요된 총 비용은 350만 달러에 달했다.

"2023년은 신한은행이 베트남에 진출한 지 30년이 되는 중요한 이정표이다. "금융을 통한 더 나은 세상"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우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금융을 제공하고, 다음 단계에서 베트남의 사회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의미 있는 사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라고 강규원 신한은행 베트남의 CEO이자 총괄대표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