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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전자상거래] 틱톡 숍,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여 라자다에 근접

 

전자상거래 시장은 2023년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3년 1분기 전자상거래 시장 및 2023년 2분기 전망 보고서가 메트릭(https://metric.vn/)에 의해 방금 공개되었다 - 전자상거래 지표 플랫폼이 공개되었다.

 

이 보고서는 베트남 전자상거래협회(VECOM)가 주관하는 베트남 전자상거래 경관포럼 2023에서 발간됐다.

 

올해 첫 3개월 동안 전자 상거래 시장의 발전 메트릭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가장 큰 5개의 전자 상거래(쇼피, 라자다, 틱톡 샵, 티키, 센도)의 총 매출은 39조동에 달했다. 5개 상거래 업체는 3억 9천만 개의 상품을 판매했다.

쇼피는 24조7000억동(63.1%)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틱톡샵은 다른 두 거대 기업인 티키와 센도를 뛰어넘어 3위를 차지하며 빠른 발전을 이루었다. 6조동의 매출(라자다의 80%에 해당)의 틱톡샵은 6만8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4210만개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틱톡샵 3위 굳히기. (출처: 메트릭)

 

◇ 뷰티가 시장을 계속 이끌고 있다


뷰티는 2022년 매출액 상위 1위 산업으로 약 20조5천억동(틱톡샵 제외)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유지하면서 2023년 1분기에도 뷰티는 지금도 매출(베트남에서 가장 큰 5개 전자상거래 포함) 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 카테고리는 6230만개의 제품이 판매되어 6조6천억동의 매출을 달성했다.‏ 매월 첫 주는 2023년 1분기에 이 카테고리의 수익이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한 시기다.

소비자들은 여전히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저가 또는 중급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선호한다. 따라서 가격 부문인 10만동-20만동과 20만동-50만동은 각각 24.1%와 25.8%의 비율로 모든 전자 상거래에서 판매자에게 가장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준다.

그러나 5개 전자 거래소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곳은 1만개~5만개이다. 이는 효과적인 가격 전략(예: 시장 침투 가격 전략, 각 부문별 가격 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해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한 브랜드 요소이다.

 

10만-20만동,  20만-50만동의 가격 부문은 5개의 e커머스 층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 (출처: 메트릭).

 

◇ 2023년 2분기 전망: 전자 상거래의 경쟁은 계속해서 치열하다


메트릭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전체 전자상거래 시장의 총 매출과 생산량이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2% 증가했지만 상점 수는 17%나 급감했다. 이와 함께 2023년 1분기 정기매장 매출 점유율은 2022년 동기 대비 0.46% 감소했고, 숍몰은 점유율과 매출 모두 늘었다.

비전문 유통업체들이 뒤처지고 점차 시장에서 철수할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즉, 수익은 정말 전문적이고 전자 상거래 층에서 판매에 투자한 판매자에게 돌아간다. 메트릭스 예측에 따르면, 쇼피몰로의 이동은 전자 상거래에서 명성과 수익을 높이는 추세가 될 것이다.

 

따라서 전자상거래 업체는 시장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개발하는 단계에서부터 시작하여 모든 요소에서 신중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여름 세일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메트릭의 보고서는 또한 가까운 미래에 트렌드가 될 수 있는 많은 제품들을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 에어컨, 미니 충전 선풍기 (여름 제품)

- 전문 운동화, 배드민턴 라켓, 체육복, 수영복, 낚싯대, 피크닉 테이블 및 의자(스포츠 및 피크닉용 정장)

- 콜라겐 정제, 프로바이오틱스(건강 관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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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