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베트남의 평균 GDP는 약 498.58달러로 세계 200개국 중 173위였다.
국제통화기금(IMF) 자료에 따르면 2000년 베트남의 1인당 GDP는 약 498.58달러로 동남아 11개국 중 7위, 세계 200개국 중 173위를 기록했으며, 2021년에 베트남의 1인당 GDP는 약 3718달러로 동남아 11개국 중 6위, 세계 124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의 1인당 GDP는 173위에서 124위로 2000~2021년 세계 1인당 GDP 순위에서 49계단 뛰어올랐다. 이와 함께 베트남의 1인당 GDP는 2000~2021년 사이 7배 이상 증가했다.
2022년에 IMF는 전 세계 국가들의 1인당 GDP를 보면 베트남의 2022년 1인당 GDP는 약 4162.94달러로 세계 117위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세계 기준으로 베트남의 2022년 1인당 GDP는 2021년 대비 7계단, 2000년 대비 56계단 뛰어올랐다.
동남아 국가만 놓고 보면 2022년 싱가포르는 약 7만9426.14달러로 세계 6위를 기록하며 이 지역에서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나라이다. 브루나이의 1인당 GDP는 약 4만2939.4달러로 동남아시아에서는 2위, 세계에서는 23위이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의 1인당 GDP는 약 1만3108달러로 동남아 3위, 세계 65위를 차지했다. 태국의 1인당 GDP는 동남아시아 4위, 세계 86위로 2022년까지 약 7631달러에 달한다. 인도네시아의 1인당 GDP는 약 4691.24달러로 동남아시아에서는 5위, 세계에서는 113위를 기록했다. 베트남의 경우, 1인당 GDP는 IMF가 이 지역에서 필리핀, 라오스, 동티모르, 캄보디아, 미얀마를 제치고 6위를 차지했다. 필리핀, 라오스, 동티모르, 캄보디아, 미얀마의 1인당 GDP는 각각 3597달러, 2172.15달러, 1792.71달러, 1771.38달러, 1104.75달러이다.
2050년 비전을 가지고 2021~2030년 국가기본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의 발전목표는 경제적 측면에서 전국 평균 GDP 성장률이 약 7%에 도달하도록 노력한다. 2030년까지 현재 가격으로 1인당 GDP는 약 7천500달러에 이를 것이다. 2031~2050년에는 연평균 6.5~7.5%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목표로 노력한다. 2050년까지 현재 가격으로 1인당 GDP는 약 2만7000달러에서 3만2000달러가 될 것이다.
결의안은 2050년을 목표로 베트남이 완전하고 동시다발적이며 현대적인 사회주의 지향의 시장 경제 제도, 공정하고 민주적인 사회, 완전한 디지털 사회 플랫폼에 대한 사회적 거버넌스를 가진 선진국, 고소득 국가임을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베트남은 아시아의 선진 산업국 그룹에 속하며, 지역 및 국제 금융 중심지이며, 세계 주요 그룹 중 가치가 높은 생태 농업 경제를 개발한다.
세계에서 1인당 GDP가 높은 나라는 싱가포르, 홍콩(중국)을 제외하고 모두 고부가가치 산업을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면, 기계 공학 산업, 화학 산업, 신소재 산업 등,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경제를 위한 내부 자원을 창출하는 산업이다.
베트남의 산업은 현재 외국 기업들에 의해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들은 핵심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FDI는 베트남 수출의 최대 70%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 70%는 주로 제조업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FDI는 베트남 산업 생산의 거의 70%를 차지한다.
국내 기업들이 핵심 산업에서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함에 따라 베트남의 성장뿐만 아니라 1인당 GDP도 앞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