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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소식

코참 - 호치민시 노동국 업무협의

 

3월 8일 코참연합회 최규철 부회장은 호치민시 노동국을 방문, 최근 우리기업들이 겪고 있는 노동허가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을 요청하였다. 최규철 코참 부회장은 지난해 한국 항공사 정비사의 노동허가 문제를 적시에 해결해 준 부분에 대해 우선 감사를 표한 후, 우리기업들이 말하는 아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 노동허가 처리시간 단축 ▲ 대행업체 이용 가능 여부 ▲ 152호 시행령(전문가의 경우, 해외 경력증명서 필요)에 대한 개선 요청 등

 

또한 , 2022년도에 ITPC와 공동으로 개최했던 노무 이슈 관련 베트남 실무자들과의 간담회에 대한 호응이 높았던 바, 금년도에도 호치민시 노동국의 참여를 권했고, 이에 호치민시 노동국 Lam 부국장은 구체적 일정에 대해 추후 논의하기로 합의하였다.

 

ASEAN 사무총장-아세안한인상공인연합회 대화: “RCEP으로 경제협력 강화”

 

대한상공회의소는 주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와 공동으로 3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사무총장과 아세안 한인상공인연합회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하였다.

 

카오 킴 혼 신임 아세안 사무총장 취임을 계기로 열린 행사로, 최분도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싱가폴, 필리핀, 말레이시아 한인상공인연합회를 대표한 참석자들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활용한 한- 아세안 경제협력 고도화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카오 킴 혼 사무총장은 “아세안은 한국 기업들의 공급망 다각화와 투자를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디지털과 지속 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아세안과 한국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권희석 주아세안 대사는 “세계인구, 국내총생산(GDP), 교역의 약 30%를 차지하는 RCEP은 한국과 아세안의 경제 협력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공동 번영과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최분도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를 비롯한 9개국 한인상공인연합회 측은 RCEP 활성화를 위해 아세안 개별 국가별 맞춤형 정보 제공, 비관세 장벽 제거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하였다.

 

행사에는 카오 킴 혼 아세안 사무총장, 권희석 주아세안 대사, 최분도 베트남 중남부 코참회장을 비롯해 아세안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단과 현지 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코참연합회 소운영위원회의 개최

 

지난 3월 2일 2023년 제 1차 코참연합회 소운영위원회의가 호치민시 7군 코참사무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소운영위원 25명 참석, 위임 9명으로, 회의를 위한 정족인원을 충족한 가운데 열린 소운영위원회의에서는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를 비롯하여, 단위협의회 및 분과위원회 공유사항 발표, 안건 논의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건에는 ▲ 코참연합회 연간 주요일정안 ▲코참오피스 세미나룸 대관료 책정안 ▲청년기업가협의회의 코참 단위협 승인안 등이 상정되어 소운영위원회의 논의 후 의결되었다.

 

 

특히, 이번 소운영위원회의는 새로 이전한 7군의 코참 오피스에서 진행된만큼, 최분도 코참회장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는 새로운 출발의 마음가짐으로 우리기업을 대표하는 코참연합회의 건강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주호치민총영사관 신임 유병하 관세관, 코참사무국 방문

 

지난 3월 2일 주호치민총영사관 심재윤 영사(중기청)와 신임 유병하 관세관이 코참사무국을 방문, 최분도 코참회장, 한선주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참사무국 소회의실에서 상견례 겸 업무협의 시간을 가졌다.

 

최분도 코참회장은 관세 업무와 관련하여, 우리기업이 겪고 있는 HS 코드 문제 및 C/O발급 등의 애로사항에 대해 신임 유병하 관세관께 세심한 대응방안을 주문하였고, 이에 관세관은 WCO(세계관세기구) 사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리기업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하였다.

 

또한 4월말 한국에서 개최되는 60여개국 관세청장 회담 행사에 베트남 관세총국장 또한 참석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코참 측의 협조도 부탁하였다.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청년기업가협의회’와의 飛上 준비 완료

 

지난 2월 24일 호치민시 1군 모처에서 베트남 중남부의 청년기업인들의 모여 ‘청년기업가협의회’(이후 청기협)의 발대식을 가졌다.

 

우리기업의 한베 수교 초창기 진출 이래, 최근에는 2세 경영 체제로의 전환은 물론, 청년 창업도 증가 추세이기에 베트남에서 활동중인 청년기업인들이 모여 네트워킹은 물론, 더 나아가 기업 경영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협의체의 필요성이 줄곧 제기되어 왔다.

 

이에 코참 최분도 회장의 지원이 더해, 30여명의 청년기업가가 참석한 “청년기업가협의회’ 발대식이 열렸고, 이 외에도 부득이 당일 발대식에는 참석을 못하였지만, 가입 의사를 밝힌 기업까지 포함하면 총 48개 기업이
청기협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다. 최분도 코참회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하여 청년기업인들을 격려하며, “

 

청년기업가들이 우리기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미래 코참을 이끌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오늘 이자리의 청년기업가 여러분 모두가 꾸준히 성장하여 코참의 새로운 물결의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축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에 청기협 발대식에 참석한 이재경 우양비나 대표 및 이인혁 베델비나 대표 또한 “청년기업가들이 바라볼 수 있는 세상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코참연합회를 위해서도 의미있는 활동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청기협은 지난 3월 4일에 개최된 코참 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코참 단위협의로서의 자격을 승인받았으며, 이에 4월경 신임 회장단 선출을 비롯한 창립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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