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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F88이 돈을 빌려주는 이자는 얼마인가?

공시대출 금리는 1.1%/월(13.2%/연)
관련 수수료를 포함하면 대출 비용이 최대 수십%

 

공시대출 금리는 1.1%/월(13.2%/연)이지만 관련 수수료를 포함하면 대출 비용이 최대 수십%에 달한다.

 

최근 조사 기관이 호찌민시에 있는 이 회사의 F88 본사와 많은 지점에 대한 수색을 조직한 후, F88이라는 이름은 신문과 많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 정기적으로 등장했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 외에도 F88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볼모로 부르는 주택담보대출 분야의 주력 사업이다.

 

비록 전당포가 합법적이고 2005년 민법과 각종 법령에 규정되어 있지만, 동시에 전당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개인은 많은 엄격한 조건을 보장해야 한다. 그러나 이는 여전히 민감한 사업으로 간주되어 이 활동의 대출 금리에 대해 종종 엇갈리는 의견이 있다.

 

법률업계의 한 전문가에 따르면 법령 96·2016·ND-CP 제29조는 전당포 서비스를 통해 자산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이자율은 민법이 정한 이자율을 초과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2015년 민법 제468조의 규정과 비교하여 돈을 빌릴 때의 이자율은 당사자의 자발적 동의를 얻되, 법률에 다른 규정이 없는 한 그 대출의 연 20%를 초과할 수 없다.

 

따라서 위와 같은 규정에 의하여 전당포 소유자는 근저당물을 가진 타인에게만 연 20% 이하의 이자율로 돈을 빌려줄 수 있다. 다만 주택담보대출자들은 대출자들이 내는 실제 비용이 연간 20%를 훨씬 웃돌도록 하는 관련 수수료를 적용해 여전히 이 규제를 '회피'할 수 있다.

 

F88의 경우, 회사 홈페이지에는 현재 오토바이 등록 서약서와 자동차 등록 서약서 두 가지 유형의 주택 담보 대출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F88은 하락하는 대출잔액 산정방식에 따라 두 유형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모두 연 13% 이상인 1.1%의 대출금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이자율은 민법 제468조 1항을 준수하며, 20%/년을 초과하지 않는다.

 

다만 F88에서 무담보대출을 신청할 때 대출조건 평가수수료, 담보자산 관리수수료 등 이자율 외에 다른 수수료를 내야 한다. 이 수수료들은 대출 금리보다 훨씬 높다.

 

F88 홈페이지 기사에 따르면 오토바이 등록으로 빌린 1천만동 대출 금리를 6개월 후에 갚아야 할 경우 지급 금액은 1280만동 이상이며, 이는 28%/6개월 또는 56%/년(단순 이자)의 이익에 해당한다.

F88은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 비용에도 불구하고 빠른 신청심사와 지출시간, 간단한 대출조건 등 은행대출에 비해 장점이 많다.

 

이밖에 F88의 대상 고객은 금융회사나 은행에서 대출받을 자격이 없거나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기를 원하지 않는 고객들이다.

 

그러나 베트남에서는 전당포를 찾는 것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동자들이다. 따라서 F88의 대출비용 산정 방식은 소비자의 즉각적인 돈 필요성을 충족시킬 수 있지만, 대출자가 같은 기간 은행 대출금리의 4~5배에 달하는 매우 비싼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에 부담을 준다.


경찰, 호찌민에 있는 F88 본사 압수 수색

블룸버그: F88은 4천700만달러 조달

소비자 금융 회사 F88, 카시콘뱅크 호찌민, 전략적 파트너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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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로 본인 인증 절차 신뢰성 제고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를 통해 기업의 비대면 본인 인증 절차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쿠콘이 제공하는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는 신분증 이미지가 실물 원본인지 여부를 정밀하게 판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쿠콘은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와 제휴해 신분증 고유의 시각적 패턴을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사본이나 변조된 이미지에 대한 식별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실물 사진이 아닌 이미지 사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본인 인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사용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금융 △핀테크 △모빌리티 △통신 △숙박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며, 신분증 위·변조를 통한 금융 사기 및 대포 계좌 개설과 같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비대면 본인 확인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쿠콘의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인증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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