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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블룸버그: F88은 4천700만달러 조달

업컴(Upcom)에 합류할 준비
2024년 IPO 시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

 

새로운 자본은 F88이 유통망과 디지털 사업을 확장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베트남 금융서비스회사인 F88인베스트먼트는 이번 IPO 계획을 앞두고 오만투자청과 베트남국가자본투자공사(SCIC)가 합작한 베트남-오만투자펀드(VOI)와 메콩캐피탈로부터 최소 4천700만달러를 조달했다.

 

F88의 사장이자 CEO인 풍안뚜안은 VOI가 최근 자금 조달 라운드의 선두주자라고 밝혔다. 새로운 자본은 F88이 유통망과 디지털 사업을 확장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F88은 현재 확장 계획을 위해 자금 조달을 다각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회사는 2023년까지 채권 발행에서 국제 펀드로 약 3억3600만 달러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시에 국가증권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1조동의 채권을 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F88 CEO는 이 계획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2024년 IPO가 성공하면 시가총액 약 1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F88은 업컴에서 주식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F88은 국제 대출에서 거의 8천만달러를 조달했다. 회사는 지난 3년간 평균 미상환 대출 증가율과 연간 200% 이상의 총 매출을 달성했다. F88은 올해 매출 2배, 이익 2.5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콩캐피탈 자료에 따르면 2022년 F88 체인의 순이익은 보험업의 호조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성장했다. 특히 보험 순익이 221% 증가해 회사 전체 순익의 15% 이상을 차지했다.

 

2022년 4분기까지 F88은 전국 815개 지점에 도달해 1년 만에 290개의 신규 지점이 증가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F88은 2025년까지 총 지점 수가 1천700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ttps://f88.vn/?utm_medium=cpc&utm_source=google&utm_campaign=google.paid.search_f88_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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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