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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테크놀리지] 마이크로소프트, 빈브레인과 베트남에서 첫 AI 헬스케어 파트너십 시작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Microsoft Azure 사용해 데이터 공유, 제품 검증 및 R&D 진행
AI를 적용하여 원격지, 특히 의료시설이 제한된 지역의 의료서비스를 개선

베트남의 AI 의료 소프트웨어 회사인 빈브레인(VinBrain)과 미국의 거대 기술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 공유, 제품 검증 및 R&D에 대한 두 업체의 작업을 볼 수 있는 의료 기술 파트너십에 착수했다.

 

빈브레인은 월요일 보도자료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번째 건강 기술 협력인 파트너십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Microsoft Azure를 사용하여 언급된 세 가지 영역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빈브레인 CEO 쯔엉꾹흥과 협력 계약을 체결한 마이크로소프사의 파트너 엔지니어링 관리자 유마오 루 박사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동남아시아 의료 분야에서 입지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루 박사는 발표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가장 보편적이고 지속적인 의료 및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 산업에 대한 투자의 우선 순위를 정했다"라고 말했다.

 

빈브레인 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베트남의 국제적인 규모의 혁신 가능성을 실현하고 AI 기반 제품의 미래에 대한 신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빈브레인의 CEO 쯔엉꾹흥(왼쪽)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유마오 루 박사와 가상 협업 계약 서명식


데이터 공유에서 빈브레인은 심장, 폐 및 뼈의 질병 지표를 감지할 수 있는 AI 기반 병리 솔루션 제품군인 DrAid를 활용할 예정이다. 베트남 최대 민간 대기업 빈그룹의 자회사인 빈브레인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플랫폼은 베트남 전역에서 약 2천명의 의사와 100개 이상의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 AI 플랫폼은 미국, 아시아, 유럽에서 온 200만개 이상의 이미지 데이터 세트에서 실행된다. 이러한 데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통해 공유될 것이며, 이는 또한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보장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규정 준수를 관리하며, 데이터 거버넌스를 개선할 것이다.

 

VinBrain은 또한 컴퓨터 비전을 위한 Azure Cognitive Services for Computer Vision을 사용하여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새로운 컴퓨터 비전 기반 모델인 Florence를 포함한 새로운 딥 러닝 모델을 검증할 예정이다. 그것은 또한 이미지를 처리하고 반환하고 이미지 분류기를 구축, 배포 및 개선하기 위한 자체 AI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애저 인지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을 추구한다.

 

빈브레인은 교차 제품 검증을 통해 딥러닝 모델을 확인하고, Azure 인지 서비스와 함께 최신의 진화된 기술을 사용하여 AI 기반 건강 결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VinBrain 개발자 팀은 이러한 기술의 도움을 받아 업로드된 이미지를 처리하고 정보를 반환하는 AI 기능과 이미지 분류기를 구축, 배포, 개선하는 AI 기능에 액세스하고 개발할 수도 있다. 이것은 차례로 DrAid의 의료 영상의 정확도를 높일 것이다.

 

제품 연구개발에서도 양사는 공동 연구개발에 애저인지서비스(Azure Cognitive Services)를 활용해 글로벌 헬스케어 과제를 해결하는 AI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VinBrain은 발표에서 두 팀 모두 고급 데이터 및 분석 기능을 갖춘 기술 혁신을 사용하여 가장 시급한 의료 문제 중 일부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VinBrain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술의 도움으로 AI를 적용하여 원격지, 특히 의료시설이 제한된 지역의 의료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의료가 공정하게 전달되도록 할 수 있다. 이는 양사의 기업 사회적 책임 이니셔티브와도 일치한다고 빈브레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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