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락 하이테크파크에 VKIST의 본사를 5년 이상 건설한 후, 총 500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되어 5개의 현대적인 연구소가 운영된다.
베트남-한국과학기술연구원(VKIST)은 베트남에 대한 한국 최대의 무상원조 지원 사업이다. 부엉딘후에 국회의장은 1월 17일 취임식에서 VKIST가 베트남과 한국의 좋은 협력의 결정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 정부는 연구소 모델의 성공이 국가 혁신 시스템의 원동력을 만들어 베트남 과학기술의 돌파구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KIST 연구소는 베트남의 산업을 위한 현대 기술의 응용 연구 개발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다학제적 연구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국회의장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 VKIST가 더욱 발전해 베트남의 과학, 기술, 혁신이라는 대의를 위해 만들어낼 수 있는 위업을 기대하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VKIST가 대규모 무상원조(환불 불가) 사업인 동시에 한국 최초의 공공연구단위 설립을 지원하는 등 여러 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 연구소의 새로운 방향은 과학자들이 재정적 자율성을 통해 연구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베트남 응용기술 발전의 기반인 혁신적인 연구활동이 VKIST에서 진행될 것"이라며 베트남 과학자들이 연구에 전념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후인탄닷 과학기술부 장관에 따르면 2012년 3월 아이디어가 구상된 이후 양측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2022년 12월 31일 1단계를 종료했다. 그는 10년이 넘는 수확의 여정이 한국 측의 노력과 협력과 지원이 함께하는 현대적인 VKIST 연구소라고 말했다.
장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양측이 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지렛대라고 한다. 그는 또한 그 연구소가 양국 정부가 기대하는 방향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계속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VKIST는 조직구조를 공고히 하고, 양질의 팀을 구성하고, 경쟁력 있는 메커니즘을 구축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국제 표준에 따라 최신 장비로 인프라를 구성하여 연구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운영의 첫 단계에서, VKIST는 생명공학, 정보기술, 전자 및 통합 기술, 환경 기술을 포함한 4개의 실험실을 설립했다. 각 실험실에는 국제 표준에 따라 약 100만달러의 연구 장비가 투자된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연구장비 총 연평균 투자예산은 8461억원에 달하며 총 1만9414개의 연구장비·인프라 장비를 구성했다. 연구소는 전기자동차의 최대 95%의 효율을 가진 영구 자석 동기 전동기, 리코펜 화합물을 추출하는 것과 같은 건강을 지원하는 허브 제품들과 같은 연구 활동으로부터 많은 제품들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베트남-한국과학기술원은 총리가 2012년 3월 대통령 공식 방문 때 협상한 결과다. 베트남 총리는 2013년 과학기술부에 사업관리기관으로 지정된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베트남 내 '베트남 건설 협력-한국과학기술원' 사업을 승인하는 결정에 서명했다. 2017년 VKIST가 공식 출범했다. 이 연구소의 본부는 2018년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에 건설되기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의 총 예산은 약 7천만달러이며, 이중 한국 정부의 미환급 ODA 자본금은 3500만달러이며, 베트남이 국제 표준의 응용 연구소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VKIST는 한국 최고의 응용과학연구소인 KIST의 성공적인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KIST는 기업, 사업체 등의 지시에 따라 연구를 진행하기 때문에 적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KIST의 특별 정책은 한국과 선진국 인재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VKIST는 베트남의 제조기업에 서비스할 연구 방향을 직접 찾아 산업 선도 연구기관이 되는 것을 목표로 과학자들에게 최적의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시범장이 될 것이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 원장인 금동화 박사가 VKIST 원장직을 맡았으며, 현재 VKIST 원장직은 부이테듀이 과학기술부 차관이 겸임하고 있다.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