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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교통인프라] 테콤뱅크, 빈그룹 12억6천만달러 고속도로 프로젝트 자금 준비에 어려움

베트남 중부 고원과 남동부 지역을 연결하는 140km의 자응이아(닥농)-쫀탄(빈프옥) 고속도로는 빈그룹과 테콤뱅크가 약속한 8억5000만달러 중 16조동(6억7700만달러)만 조달할 수 있어 재정난에 직면해 있다.

▶ 닥농성 자응이아

 

중부 고원 지방 닥농 지방의 자응이아 시와 남동부 지방의 빈프옥 지방의 쫀탄을 연결하는 민관 협력 고속도로(PPP)는 12억6천만달러가 소요된다.

 

이 중 주 예산이 4억1천460만달러를 지원하고 나머지 8억5천만달러는 두 투자자가 부담한다.

 

현금이 풍부한 빈그룹과 테콤뱅크의 파트너십이 고속도로 사업 투자를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요일 회의에서 교통부 지도자들은 정부 부처가 이 사업을 지지한다고 확인했고, 쩐반손 정부 사무소장은 투자를 재계산하고 프로젝트 규모에 적합한 조정을 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협력해 줄 것을 빈프옥성에 요청했다.

 

그는 중앙 국가 예산에서 2억4천545만달러의 특별 메커니즘과 할당에 대한 빈프옥성의 제안에 대해 총리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빈프옥성에 사전 타당성 연구의 조기 제출을 요청했다.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과 대표적인 사채업자 테콤뱅크가 교통부의 허가를 받아 지난 6월 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계획대로라면, 140km의 고속도로는 닥농의 38km와 빈프옥의 102km가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빈프옥을 통해 닥농과 호찌민시 사이의 이동 시간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사회 경제적 성장을 촉진하고 투자를 유치하며 지역 및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레반탄 부총리는 관련 측에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고속도로는 총연장 212km의 국비사업이다. 지난 7월 레반탄 부총리의 지시에 따라 빈그룹의 협의로 이 사업은 길이 140㎞의 PPP 사업이 됐고, 시행은 빈프옥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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