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하노이 뎅기열, 여전히 극성

▶ 뎅기열로 입원 환자 돌봄

 

하노이는 지난 주 1300건 이상의 뎅기열 사례를 기록했으며, 사례 수는 감소했지만 긴 잠복기, 낮에는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 밤에는 추위로 인해 모기가 번식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에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노이 질병통제센터(CDC)의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새로운 뎅기열 사례가 전주에 비해 9% 감소했다. 하동 186건, 동다 114건, 트엉띤 104건, 호앙마이 98건과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례가 있다. 이번 주에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을 기록했다.

 

2022년 누적 건수는 1만7600건 이상으로 2021년 동기 대비 5.3배 증가했다. 지난해 사망자는 없지만 올 해는 23명이 기록되었다.

 

일부 병원에서는 치료 횟수가 절반으로 줄었지만, 의사들에 따르면 "아직도 늦은 입원, 집에서 자가 치료 등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득장 종합병원이 약 100명의 뎅기열 환자를 치료함에 따라 정점에서 50% 감소했다. 마찬가지로 중앙열대병원의 입원환자는 약 100명으로 매일 5~6명의 중증 환자를 받고 있어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30% 감소했다.

 

하노이 CDC는 10~11월에 비해 신규 확진자 수가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대변인은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사례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심각한 사례와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뎅기열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으로 1년 내내 발생하지만 장마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습한 날씨는 모기가 발병하고 질병을 전염시키기에 좋은 조건이다. 하노이는 겨울의 첫 추운 날이 10일 이상, 비가 적게 내리고 습도가 높지만 뎅기열 발병 건수는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하노이 CDC 대표는 뎅기열이 1주일에서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갖는 이유는 뎅기열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지만 아직 발병하지 않은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날씨는 추워졌지만 밤과 이른 아침에만 기온이 떨어졌고 아침부터 오후까지 여전히 따뜻하고 맑다. 따라서 질병을 옮기는 모기는 여전히 번식하고 활동할 수 있다.

 

CDC는 낳씨가 추워지는 다음 주에 사례 수가 급격히 줄어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득장 종합병원의 응우웬반트엉 박사도 하노이의 뎅기열은 5년마다 주기가 있기 때문에 높은 감염 건수는 드문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의사들은 또한 날씨가 추워지면서 새로운 사례의 수는 감소 할 것이라고 한다.

 

하노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신규 발생 건수를 제한하기 위해 모기 퇴치, 애벌레 퇴치, 체수용기 제거, 청소 등을 함께 해 질병을 전염시키는 모기가 더 이상 서식하고 발육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의사들은 사람들에게 뎅기열에 대해 주관적이지 말라고 충고한다. 고열 증상이 있을 때는 해열제가 효과가 없거나 기침, 몸살 등은 즉시 의료시설에 가야 한다.

 

병리학적으로 뎅기열은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 당초 환자는 6일간 고열이 지속되며 몸과 근육통을 동반한다. 3일부터 7일까지 혈소판이 점차 감소하고 혈액이 집중되며 점막 출혈, 내부 장기, 응고 장애 및 출혈성 쇼크가 있을 수 있다.

 

현재 뎅기열에 대한 구체적인 치료법은 없으며 주로 증상을 치료하고 경고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출장 영수증 걱정 끝… 비즈플레이, B2E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로 종이 영수증 없는 출장 관리 시대 개막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기업 및 공무원 사회에서 출장 증빙 자동화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bzp출장관리 서비스는 출장 예약부터 정산까지 통합 관리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기존에 복잡했던 출장관리 업무를 자동화한다. 비효율적인 출장 준비 및 정산 프로세스로 인해 불필요한 자원을 낭비해왔던 기업과 공공기관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출장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출장자는 bzp출장관리 서비스 전용 앱을 통해 항공, 숙박, 열차, 비자, 여행사 등 출장에 필요한 예약을 규정에 맞게 진행할 수 있다. 예약 정보 연동과 출장비 정산 등의 업무를 통합적으로 자동화하는 것은 물론, 전 프로세스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관리자 측면에서도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다. 국내 전 카드사와 연동된 전자증빙을 통해 수기 검토, 증빙자료 보관 등의 업무가 사라졌으며, 출장비 상세 내역의 실시간 확인으로 보다 투명한 지출 관리가 가능해졌다. AI 기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AI를 통해 출장자의 교통수단을 추천해주고, 항공 예약 시에는 최저가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