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 흡입 절차/ Shutterstock
25세 여성이 호지민시 미용실에서 지방흡입 마취를 받고 사망했다.
시 보건국의 조사관은 화요일에 이 여성이 11월 26일 지방흡입을 위해 푸년지구에 있는 키 뷰티 센터 시설에 왔다고 말했다. 마취를 받은 후, 그녀는 심장과 호흡 정지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그녀를 소생시키려고 시도했고 사이공 ITO 푸년 병원, 그리고 쪼레이 병원으로 옮겼지만, 그녀는 결국 11월 29일에 사망했다.
의사들은 그녀의 사인을 마취제 투여 후의 과민성 쇼크로 의심했다.
그리고 나서 당국은 키 뷰티 센터를 점검했고, 그 시설의 광고판이 제거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2층 건물은 수리 중이었고 방들은 청소 중이었다.
보건부에 따르면 건물주는 이 건물을 임대한 사람이 '스킨케어'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12월 1일 건물를 돌려 주었다.
건강검진관은 미용실이 성형수술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사가 진행 중이다.
올해 초부터 호찌민시에서 성형수술 합병증과 관련된 다수의 사망자가 기록되었다. 지난 4월에는 61세 여성이 지방이식 유방확대 시술을 받고 숨졌고, 3월에는 33세 여성도 비슷한 시술을 받고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