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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치] 응우엔쑤언푹 주석 서울 도착, 공식적인 3일 일정 시작

 

푹 주석 서울 도착

응우옌쑤언푹 국가주석이 12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3일간의 공식 방한 일정을 시작하며 서울에 도착했다.

▶박진 외교통상부 장관이 12월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방문을 위해 도착한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그는 박진 외교통상부 장관, 오영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 그리고 다른 한국 정부 관계자들에 의해 서울 공군기지에서 환영을 받았다.

 

응우옌 부퉁 주재 베트남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과 베트남 커뮤니티 대표들도 참석했다.

 

그가 머무는 동안, 푹 주석은 윤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고, 그들은 두 나라 사이의 많은 협력의 자리를 가질 것이다.

 

한덕수 국무총리, 김진표 국회의장, 추경호 부총리 등도 만날 예정이다. 그는 베트남-한국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지도자들을 접견하며 일부 국내 굴지의 기업과 금융기관 임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주석은 경기도 지사를 방문해서 만날 것이며, 경기도 광주의 베트남의 날 선포식에 참석하고, 베트남의 문화 공간을 방문하고 베트남과 한국의 외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예술 프로그램에 참석할 예정이다.

 

응우옌쑤언푹 주석 한국 방문 길에 오르다

 

응우옌쑤언푹 주석이 오늘 오전 대한민국 국빈방문을 위해 하노이를 떠났다.

 

푹 주석의 4일부터 6일까지 이번 방문은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맥락에서 이뤄졌다.

 

응우옌쑤언푹 국가주석과 함께 팜빈민 부총리, 부이탄손 외교부 장관, 응우옌찌둥 기획투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응우옌쑤언푹 주석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며 베트남 지도자의 방한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최고위급이다.

 

베트남과 한국은 1992년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2009년 10월부터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다.

 

한국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중요 파트너로 투자 1위, ODA(일본에 이어) 2위, 무역(중국, 미국에 이어) 3위를 차한다. 한국에는 약 4만8천명의 베트남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는 대만 다음으로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노동 시장이다.

 

 

출입국관리사무소 통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 내 베트남인 커뮤니티에는 근로허가 프로그램에 따른 비숙련 노동자 3만7천여명을 포함해 21만6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도 베트남에 18만명 이상의 해외 주재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사업가들이다.

 

양측은 많은 안보와 국방 대화 메커니즘을 유지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은 4척의 중고 선박을 베트남 해안경비대와 해군에 양도했다.

 

[정치] 푹 주석의 한국 방문은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를 더욱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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