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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박의 우유 - 유제품 업계의 새로운 "플레이어"는 연간 2천만리터 용량의 3.5헥타르 공장 투자

2016년 8월 사업자 등록 변경에 따라 트라파코와 트라파코 하이테크놀로지 이사회 의장인 부티투안이 VP밀크의 이사 겸 법률 대리인이 되었다.

 

VP밀크 합작 주식회사는 람동 돈드엉에 VP밀크 에코팜 공장을 설립했다. 공장은 생우유 공급원이 있는 람동 고원에 위치한 공장, 농장 등 부대시설을 포함해 3.5헥타르의 면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1단계에서 공장은 연간 2천만리터의 우유 용량이며, 완전히 폐쇄된 공정으로 가동되어 달랏 고원의 원료 품질로부터 엄격한 관리를 보장하고 있다.

 

VP밀크는 유제품 분야의 새로운 "선수"로 알려져 있다. 베트남 소비자에게는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회사이지만 베트남 축구의 박항서 감독이 전속 브랜드 홍보대사로 나선 것이 인상적이다. 회사의 제품 브랜드는 미스터 박의 우유로도 알려져 있다.

 

앞서 회사는 2017년 3월 호앙안자라이 축구단에 2017년과 2018년 두 시즌 동안 500억동을 후원하겠다고 약속해 시장에 파문을 일으켰다. 이는 베트남 축구의 일반 그라운드에서 너무 많은 후원이라는 인상을 주었다.

 

2014년 초기 전세 자본금 200억동으로 설립된 VP밀크는 지금까지 전국 유통망과 직원 400명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8월 사업자 등록 변경에 따라 트라파코와 트라파코 하이테크놀로지 이사회 의장인 부티투안이 VP밀크의 이사 겸 법률 대리인이 되었다.

 

회사는 현재 IQLac Pro와 IQLac Pro Mom이라는 브랜드로 아기 및 임산부를 위한 조제 분유 제품을 제공하고 다.

 

베트남의 유제품 산업과 관련해서는 연간 최대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시장 규모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품질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는 항상 증가하고 있고 작지만 무시하기 어려운 틈새시장이 많이 있다.

 

VN다이렉트 증권의 최근 유제품 산업 보고서는 도시 소비자들의 소득과 건강 관리 인식이 높아지면 더 많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물론, 큰 운동장은 곧 일련의 "큰 플레이"들이 주된 활동을 한다. 그동안 비나밀크, 프라이스랜드캠피나, TH푸드체인 등 업계 3대 기업이 모두 이 부문을 공략하기 위해 유기농 제품을 조기 출시했다.

 

위 3개 회사는 현재 베트남 유제품 시장 점유율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비나밀크가 40%, 프라이스랜드캄피나가 18%, TH푸드가 1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꽝아이 설탕회사의 비나소이 브랜드 역시 7%의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부문은 견과류 우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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