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처방대로 코카콜라를 얼음과 함께 매일 마신 남성이 거위알만 한 위석이 사라졌다.

중국 남부 광시좡족 자치구 출신의 환자 리(李) 씨는 병원에 ​​입원해 거위 알만한 위석을 발견했다. 그전에는 며칠 동안 계속되는 복통 증상이 있었다. 의사는 그의 식습관에 관해 물었고 그가 감을 선호하는 것이 결석이 생기는 원인이 되었다고 제안했다.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 의사는 환자에게 코카콜라를 마실 것을 명령했다. 그는 이상한 "처방"에 놀랐지만, 여전히 권고를 따랐다. 남자는 매일 100mL의 코카콜라를 얼음과 함께 마셨다.

처음에 그는 그 방법이 정통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여 믿지 않았다. 그러나 통증은 금세 가라앉았다. 청량음료를 마신 지 7일 만에 병원에 돌아온 리 씨는 배에 있던 돌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환자를 치료한 의사는 콜라를 마시면 위 결석을 녹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특정 때에 따라 환자는 이 방법으로 자가 치료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일부 이전 연구에 따르면 청량음료로 위 결석을 치료하면 건강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많은 전문가는 이 방법이 널리 적용되기 전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독립적인 전문가인 아미 왕 의사에 따르면, 위 결석은 사실 식물위석으로, 위장에 달라붙을 수 있는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물 찌꺼기이다. 이러한 위석을 분해하고 용해하기 위해 의사는 코카나 수용성 셀룰로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일부 환자에게는 위장을 통한 위석의 움직임을 자극하여 소화를 돕는 약물인 메토클로프라마이드가 처방된다.

"실제로, 코카가 어떤 경우에는 위 식물체를 용해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물론, 막히거나 중간에서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더 표준적인 치료를 추천한다"라고 의사 왕은 말했다.

올해 2월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상하이의 한 의사는 4cm 길이의 위석이 있는 4살짜리 아이에게 돌을 녹이는 데 도움이 되는 코카콜라 한 캔을 마시라고 제안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