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베트남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 당 2만1000동~2만5000동의 문턱을 유지했으며 현재 2만3000동이라고 밝혔다. 이 수준에서, 휘발유 소매 가격은 이 지역에서 가장 낮으며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낮을 것이다.
응우옌홍디엔 산업통상부 장관은 휘발유 가격과 관련해 "전 세계가 살 물건이 없는 고물가로 에너지 문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휘발유 소매가격은 세계 석유의 30~35%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터 당 약 58~60Rs로 3만동 이상과 맞먹는다. 한편, 베트남의 휘발유 가격은 2만1000-2만5000동의 문턱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2만3천동/리터이다.
"베트남의 휘발유 가격은 이 지역에서 가장 낮으며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낮을 것다. 디엔은 "말레이시아의 국내 보조금을 제외하면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여전히 우리 평균 가격보다 높은 지역 가격을 사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세계 시장의 영향으로 휘발유 가격이 크게 변동한 점을 설명했다. 베트남은 10년 연속 영업기간이 감소해 이전에 높은 가격으로 수입해 낮은 가격에 판매한 석유사업자는 세계 공급 부족은 말할 것도 없고 자연스레 손실과 위기를 겪었다.
응우옌홍디엔 장관은 남부의 현지 석유 공급량 붕괴에 대해 "공급량 측면에서 베트남이 부족했던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베트남은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300만 m3의 석유를 비축해 11월 말까지 국내 공급량을 충족하고 있다. 11월에는 기업들의 생산과 수입이 계속되고 있다.
"공급 부족은 없지만, 시장에 파는 것은 어렵다. 이 어려움은 전국에 걸쳐 있다. 장관은 "기업은 높은 가격에 사고, 낮은 가격에 팔아야 하는데, 손실이 나면 누가 감히 하겠느냐"고 말했다.
기준수익, 사업비, 해외에서 베트남으로 휘발유를 들여오는 비용, 공장에서 주력기업 창고로, 유통업체로 휘발유를 들여오는 비용 등이 부적절하다.
상당수 석유기업이 자금난을 겪고 있어 수입할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산업통상부는 해외에서 베트남으로 휘발유와 석유를 들여오는 비용, 베트남 사업비, 사업규범, 수익규범 등을 현실에 적합한 수준으로 재정부가 검토·조정해줄 것을 제안했다.
산업부는 이와 함께 석유 수입과 내수시장 안정을 위해 신용한도를 높이고 기업이 우대금리에 접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을 중앙은행에 건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