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홍디엔 무역산업부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국회 연말 회의에서 베트남이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에도 불구하고 올해 100억달러의 무역 흑자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엔 장관은 10월 21일 현재 베트남의 무역 흑자가 약 80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연말까지 10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긍정적인 징후를 정부, 부처, 특히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무역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소비 수요를 자극하고 제품 소비 콘센트를 연결하기 위해 구현한 솔루션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 코비드-19 전염병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베트남의 총 대외 무역 거래액이 6680억달러를 기록하여 베트남을 국제 무역 측면에서 세계 20대 경제국 중 하나로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올해로 들어서면서 베트남이 파트너들로부터 많은 양의 백신을 확보함으로써 백신 외교 전략이 성공적인 것으로 판명되어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 범위를 높이고 코비드-19 전염병을 통제할 수 있었다. 정부는 사업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여행 제한을 점진적으로 완화하고 구제금융 패키지를 도입했다.
올해 10월 20일 현재 베트남의 총 대외 무역 거래액은 6200억달러로 추정되며, 연말까지 8000억달러로 증가할 것이며 무역 흑자는 100억달러로 증가할 것을 예상한다. 이것은 확실히 거대하고, 뛰어나고, 눈부신 성과라고 장관은 강조했다.
그는 이어 수출기업들이 더 이상 주요 시장에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으로 영역을 넓혔다고 말했다. 수요 감소와 함께 중국, 유럽, 일본, 미국 등 주요 시장의 높은 인플레이션이 맞물리면서 현지 기업들은 동유럽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또한 전자상거래 서비스의 효과적인 적용으로 베트남 상품이 더 많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베트남의 전자 상거래 매출은 약 140억달러에 달하며 그 수치는 연간 최대 180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장관은 높은 비율에도 불구하고 수출시장의 구조와 수출품의 구조, 수출기업의 구조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수출증가율이 지속가능하지 못하다고 인정하였다. 그는 외국인직접투자(FDI) 사업이 국가 전체 수출액의 74%를 차지하는 반면 국유기업의 수출 역량은 여전히 취약하다는 통계를 인용했다.
디엔 장관은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상품 구조조정, 브랜드 구축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와 수입관리 강화, 공식 수출 촉진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관에 따르면 다른 해결책으로는 베트남이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을 본격화하고, 해외 무역국 제도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위험과 무역소송에 대한 조기경보를 해제하는 방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