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오후 3시부터 휘발유 E5 RON 92는 200동/L, RON 95는 340동/L 증가했다. 2회 연속 상승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간의 운영기간 동안 휘발유 소매 가격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E5 RON 92 휘발유를 L당 200동 인상하기로 결정했고, RON 95 가솔린 가격은 L당 340동 인상했다. 인상 이후 E5 RON 92 휘발유의 최대 소매가는 2만1490동/L, RON 95 휘발유는 2만2340동/L이다.
이와 유사하게, 이 영업 기간의 유가는 상향 조정된다. 구체적으로 디젤유는 리터당 600동 증가한 2만4780동/L를 기록했다. 현재 유가는 여전히 국내 휘발유 가격보다 높다.
이에 따라 국내 휘발유 가격은 4차례 인하 후 2차례 연속 상승했다. 지금까지 15차례 인상과 12차례 인하 등 28차례 가격 조정을 거쳤으며, 1차례는 변동이 없었다. 현재 휘발유 E5 RON 92와 RON 95의 가격은 2만1500~2만2500동/L 정도로 연초 이후 최저 수준이며 2021년 10월 말에 해당한다.
이 운용기간에 산업통상자원부는 E5 RON 92 가솔린 200동/L, RON 95 가솔린 400동/L로 가격안정기금을 계속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일부 주요 기업의 석유안정자금 잔액이 플러스를 이어가고 있다.
남부 지방의 휘발유 공급과 관련해 호찌민시 산업통상부 지도자들은 현재까지도 도시 내 일부 주유소가 유통단위에 의존해 현지에서 품절된 상태라고 밝혔다.
호찌민시 산업통상부 르후인뚜 부국장은 현재 석유 공급 상황이 이전보다 나아졌지만 휘발유 가격의 영향으로 세계와 국내 정유사로부터의 공급 측면에서 여전히 어려움이 남아 있다고 인정했다.
실제로 징 뉴스에 따르면 매장 수가 이전보다는 적지만 이러한 상황은 빈딴, 고밥과 같은 인구밀집지역과 교외지역, 혹몬, 12구역, 투득시와 같은 자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산업부는 기업 지원을 위해 이날 재정부와 주앙은행에 긴급 문건을 보내 해외 수입 비용의 달러 지급을 원활하게 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 국내 응이손정제석유화학, 빈손정제석유화학합동주식회사에 생산능력, 특히 시장 수요에 맞는 휘발유 생산량을 최대로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감사원은 전국 15개 석유도매상과 2개 정유사의 석유 국가관리법 준수 여부를 조사한다는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