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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경제] 베트남-한국이 녹색과 혁신 모델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VIKOEF 2022에 참석하는 베트남과 한국 기업 대표들은 경제 및 무역 협력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양국 무역액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녹색 경제 모델 개발을 촉진할 것이다.


경제대학교가 베트남-한국친선협회, 부산대학교(한국), 주베트남 한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베트남-한국경제무역포럼 2022'(VIKOEF 2022)가 10월 18일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한국의 개발중심 국가모델의 성과를 명확히 하고 베트남이 교육과 훈련, 과학기술, 환경보호, 한국 간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경제무역의 포괄적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베트남과 한국의 무역, 서비스, 투자 파트너를 연결하고, 국제 무역의 기술적 장벽을 제거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며, 베트남과 한국에서 안정적인 녹색 전환, 디지털 전환 및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포럼에는 4개의 주제 세션, 일반 세션, 정책 토론 세션이 포함되었다.

 

세미나에서 연사들은 베트남과 한국의 디지털 전환, 기업가정신 및 혁신, 베트남과 한국의 녹색경제 발전, 베트남과 한국의 경제, 문화, 교육 및 스포츠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연사들은 '베트남-한국의 경제상: 한강의 기적과 베트남이 얻은 교훈'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은 녹색창조경제를 지향하는 베트남-한국의 경제무역 관계와 베트남에 대한 정책 제언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국경일 77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었으며, 베트남과 한국의 협력 관계에서 중요한 행사인 수교 30주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기념일을 기념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베트남 전체 외국인 투자 자본의 20.3%를 차지하며 총 등록 자본이 38억달러가 넘는 국내 2위 투자국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8% 감소했다. 베트남에 투자한 38억달러 이상 중 한국은 신규 등록자본 7억4900만달러 이상, 조정자본 26억7000만달러를 투자했다.

 

또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청에 따르면 한국은 신규사업 등록 건수가 290건으로 전체 신규사업 등록 건수의 21%를 차지하는 등 신규사업 건수가 가장 많은 국가이기도 하다.

 

서비스, 물류, 금융 및 은행, 의류, 건설, 제조, 가공 산업 등 베트남 경제의 모든 분야에 한국 기업이 진출하여 약 70만명의 현지 노동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업-건설, 서비스 및 수출 부문의 발전을 촉진하며 구조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은 베트남의 59개 도시(석유 및 가스 부문 포함)에 투자했다. 박닌은 베트남 내 한국 투자 자본의 선도적인 지역으로 957개 프로젝트가 107억달러로 한국 전체 베트남 투자 자본의 14.9%를 차지한다.

 

하이퐁은 총 투자 자본의 11.2%를 차지하는 81억달러 규모의 185개 프로젝트로 2위를 차지했다.

 

세 번째는 하노이로, 2327개 프로젝트가 77억8천만달러로 10.8%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동나이, 타이응우옌, 호찌민, 기타 지역들이 차지했다.

 

수교 30년 만에 한국과 베트남의 현장문화와 교육 분야 협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주베트남 한국문화원(2006년 11월 설립)은 27개국에 개설된 32개의 한국 문화원 중 동남아시아 최초의 문화원으로 양국 간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베트남과 한국은 긴밀히 협력하며 녹색성장을 촉진하는 경험을 교류하고 있다. 2021년 5월 30일 서울에서 개막된 제2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에 관한 파트너십 서밋 2030에서 한국 정부는 기후친화적 사업에 대한 공적개발원조를 2025년까지 대폭 늘려 베트남을 포함한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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