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참(KOCHAM) , HUTECH (호치민공업대학) 베-한 기술원 22-23년도 신입생 입학식 참석 , 코참과 한국기업의 역할 소개 시간 가져

10월 6일 개최된 HUTECH(호치민공과대학) 베-한 기술원 22-23년도 신입생 입학식에 초청되어 참석한 코참연합회의 김현정 사무국장은 베-한 기술원의 다양한 전공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기반으로 하는 HUTECH의 학습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함과 동시에 한국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코참의 역할을 비롯하여 FDI 한국기업들이 베트남 사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주호치민총영사관, 생산기술연구원(KITECH),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대구사무소 등의 정부기관 및 신한은행, GS 25 등의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HUTECH 베-한 기술원을 통하여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훌륭한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 코참(KOCHAM), 호치민시 출입국 관리실과 실무진 미팅 가져

10월 10일 코참연합회 사무국은 호치민시 출입국 및 비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호치민시 출입국 사무실을 방문, 실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부팀장 칸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우리 코참 회원사들이 비자업무를 수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흔히 발생하는 애로사항인 비자 서류 접수시 미흡한 부분에 대한 전체 안내가 아닌 지엽적인 부분에 대해 한 개씩 안내가 되어 수차례 방문하는 사례 방지 요청을 비롯하여, 무자격 대행사를 통한 비자 신청으로 인해 허위신고로 이어지는 사례에 대한 안내에 이르기까지 양기관이 협력해야할 부분에 대해 실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에 코참에서는 우리 회원사들의 출입국부터 비자, 노동허가까지를 아우르는 문제에 대해 베트남 담당기관의 답변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임을 설명하며, 적극 협조를 당부하였다.

 

◆ 코참 최분도 수석부회장, 대만 국경절(쌍십절) 축하연 참석

10월 10일 대만의 111주년 국경절을 맞이하여 코참의 최분도 수석부회장은 대만챔버(CTCVN)의 초청으로 호치민시 1군 NIKKO 호텔에서 개최된 대만 국경절 축하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분도 수석부회장과 簡智明(간지명) 대만챔버(CTCVN) 회장은 산업구조에 있어 유사성이 큰 코참(KOCHAM)과 대만 CTCVN의 상호교류 및 정보공유는 양측에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 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였다.

참석인원은 약 300여명으로, 대만을 비롯한 각국 경제 인사들을 비롯 정치계, 학계 등 각계각층이 참석하여 대만의 111주년 국경절을 축하하고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