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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 유엔 인권이사국 당선, 반면에 한국은 연임 실패

2022년 10월 11일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에 베트남 대표단 구성원들. 외무부 사진

 

베트남은 유엔총회가 2023~2025년 유엔 인권이사회(UNHCR)에 선출한 14개국 중 하나다.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는 화요일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유엔 웹TV에 따르면 베트남은 총 189표 중 145표를 얻었다.

 

2023-2025년 유엔난민기구(UNHCR)의 다른 13개 회원국은 알제리, 방글라데시, 벨기에, 칠레, 코스타리카, 조지아, 독일, 키르기스스탄, 몰디브, 모로코, 루마니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수단이다.

 

후보군은 5개 지역으로 나뉘는데 아태그룹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지역으로 2020년 중반 이후 7개국이 후보를 냈지만 1개국이 막판에 후보를 철회했다.

 

베트남은 유일한 동남아시아 후보였으며, 프랑스어권에서 유일한 아시아 후보이기도 했다.

 

베트남 대표단장인 팜꽝히우 외교부 부부장은 결과가 발표된 후 이는 국제무대에서 끊임없이 강화되고 강화되고 있는 베트남의 입지와 명성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는 또한 이 분야에서 베트남의 노력과 성과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유엔 주재 베트남 대표단 단장 당호앙장 대사는 인권이사회의 중요성과 후보들 간의 높은 경쟁 수준을 강조했다.

 

"존중과 이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대화와 협력. "모두를 위한 인권" 베트남은 위원회의 일원으로서 향후 3년 동안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더 큰 대의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베트남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안보리 가입 시 파악된 우선순위, 특히 인권 글로벌 이슈에 대응해 취약계층 보호와 인권 보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베트남이 유엔난민기구(UNHCR)에 선출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베트남은 2014-2016년 재임 기간 동안 2013년에 처음으로 의회의 일원이었다.

 

2006년에 창설된 47개국 유엔 인권기구는 인권을 증진하고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인권위원회 모습/UN

 

한편 한국은 유엔인권이사국 연임에 실패했다. 한국은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123표를 얻었다. 인권이사회 47개국 중 2023~2025년 임기의 아시아 지역 국가에 할당된 4개 이사국 자리를 놓고 8개국이 선거를 벌였는데, 한국은 5위로 입성에 실패했다.

 

이날 아시아 국가 중에선 방글라데시가 회원국 193개국 중 160표로 최다 득표를 했고, 몰디브가 154표, 베트남이 145표, 키르기스스탄이 126표로 한국을 앞섰다. 한국 다음으론 아프가니스탄이 12표, 바레인과 몽골이 각각 1표를 얻어 낙선했다.

 

한국이 유엔(UN)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낙선은 충격적이다. 주유엔대표부와 외교부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혹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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