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내놓은 전망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아시아에서 구매력평가(PPP) 기준 GDP가 가장 큰 15위 안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아시아에서 구매력평가(PPP)를 통해 GDP가 가장 큰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이 뒤를 이었다.
동남아시아의 다른 곳에서는 인도네시아가 올해 약 3조9950억달러에 달해 동남아 지역 국가 중 선도적인 GDP(PPP)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국과 베트남은 GDP 전망치가 각각 약 1조4760억달러와 1조2780억 달러에 달해 2, 3위를 기록할 예정이다.
IMF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GDP(PPP)는 2021년 대비 1440억4000만달러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인도네시아는 GDP(PPP)가 4290억 달러 증가하며 베트남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태세다.
필리핀 1327억6000만달러, 태국 1320억달러, 말레이시아 1187억5000만달러, 싱가포르 665억3000만달러, 미얀마 190억4000만달러, 캄보디아 92억달러, 라오스 60억달러, 브루나이 37억달러 등 다른 지역 국가들은 GDP 개선이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GDP(PPP)는 일반적으로 한 국가의 발전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국제 기구에 의해 사용된다. 이와 함께, 그것은 특정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부분적으로 반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