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30일, 빈투언성(BINH THUAN)성 인민위원회는 빈투언성 재건(1992-2022) 3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투자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개최하였다.

드엉반안 빈투언성 당서기를 비롯 120여명의 빈투언성 고위 공무원 및 경제단체, 투자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참을 대표해서는 배경수 동하 한국산업 공단 대표가 참석하였다.

빈투언성은 2021년 지역경쟁지수(PCI) 65.96점을 기록, 베트남 63개 성시중 21위를 차지하였으며,(2020년 대비 13계단 상승한 수치) 이에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을 언급하였고, 또한 호치민-판티엣- 냐짱까지의 남북 고속철도 노선이 2030년 이전 실현될 가능성과 판티엣 공항에 대한 계획도 공표함으로써, 지리적으로도 큰 이점이 있음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