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우리은행(은행장 이종인)은 8월 26일 호찌민시에 빈홈 센트럴파크 출장소에 이어 오는 9월 9일 하노이시에 참빛타워 출장소 등 총 2개 영업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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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에 위치한 참빛타워 출장소는 하동 및 타잉쑤언 군까지 연결되는 교통요지에 위치해 일반 고객뿐 아니라 유학경비 제도를 이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지역의 베트남 유학생들이 방문하기 편리한 곳에 있다.

호치민 출장소가 위치한 빈홈 센트럴파크는 랜드마크 81 근교에 있는 중심지로 젊은 경제활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로 많은 MZ세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최적의 지역이기도 하다.

베트남 우리은행은 이번 영업점 개설을 통해 현재 16개 영업점에서 18개로 확대하면서 주요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접근성을 높여 현지 고객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우리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지역을 면밀히 검토해 매년 3~4개의 영업점을 신설할 예정으로 계속해서 고객의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베트남 우리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고객들에게 친근한 금융 파트너로 다가가기 위하여 오프라인 채널 확대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디지털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우리은행은 최근 베트남 고객에게 최고 연 11%까지 금리를 제공하는 WON Challenge 자유적금을 출시하고, 현지 홍보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는 등 베트남 고객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베트남 틱톡 플랫폼을 통해 WON앱 댄스 챌린지인 “Show your W”를 진행 중으로 MZ세대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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