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민찐 총리는 8월 30일(화) 종교계 고위 인사들을 만나 어려움과 도전, 그리고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 국가를 동행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팜민찐 총리는 지난 30일 종교계 고위 인사들을 만나 어려움과 도전, 그리고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 국가를 동행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총리는 화요일 호찌민시티에서 열린 종교단체의 국가 건설과 국방에 기여한 공로를 찬양하는 회의에서 종교단체가 국가가 많은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종교 단체들 또한 국가의 건설에 기여하여 힘과 번영을 이룩했다고 했다.

 

총리는 종교인들은 베트남 국가의 일부이며 위대한 국가적 통합의 일부라고 말했다. 베트남 역사를 통틀어 종교 생활은 베트남 사람들의 문화적이고 정신적인 삶의 필수적인 부분이었다.

 

당과 국가는 항상 일관되게 모든 사람들에게 믿음과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고 보장해 왔다. 국회 첫 임기부터 지금까지 60명에 가까운 모범 고관들이 국회에 선출됐고 수천 명의 종교 고관들이 각급 인민회의에 참여했다.

 

가장 최근에 코비드-19 전염병 동안 베트남은 어려운 시간과 전례 없는 도전을 겪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종교 단체가 애국심과 훌륭한 전통을 홍보했다. 그들은 책임감과 친절로 국가와 동행했으며 코비드-19 예방 및 통제에 있어 모든 수준의 당국과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총리는 “당과 국가의 현명한 지도력, 정부의 결단력, 전체 정치 체제의 참여, 종교인을 포함한 조직과 사람들의 공동 노력과 합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 덕분에 전염병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제13차 당 대회는 2030년까지 현대 산업과 높은 중산층, 사회주의 지향의 개발도상국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의회는 그러한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위대한 국가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종교는 국가의 건설과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 중 하나이다.

 

총리는 종교단체들이 애국운동, 보건, 교육, 직업훈련, 사회보장, 빈곤감소,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외교와 국제통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각 부처, 기관, 지방 정부에 종교에 대한 규제를 엄격히 시행하고 국가 건설과 발전에 있어서 종교의 모든 자원을 촉진할 것을 요청했다.

 

총리는 베트남 조국 전선, 중앙 기관, 지방 및 도시가 모든 종교인의 생각과 열망을 정기적으로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들의 제안과 권고에 계속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종교단체가 법 안에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회의에서 고위 인사들과 종교 지도자들은 종교에 대한 정책을 포함한 당과 국가의 지침과 정책, 법률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확인하면서 국가의 위대한 업적에 기쁨을 표현했다.

 

그들은 국민과 나라를 위하여 조국건설과 국방위업에서 민족 대단결과 종교단결의 방침을 관철하는데 종교들이 적극 이바지할 것을 약속하였다.

 

베트남에는 현재 16개 종교에 속한 43개 종교 단체가 있다. 정부종교위원회에 따르면 종교마다 방향과 모토가 있지만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지향점은 모두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