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세관총국은 2022년 8월 상반기에 베트남의 총 수출입액이 300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전화 및 부품 수출은 2022년 8월 상반기에 27억1천만달러를 수출했다.
수출은 151억3천만달러로 올 7월 하반기에 비해 약 7% 감소했다. 각각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다섯 개의 수출품은 전화 및 부품(27억1천만달러), 기계, 장비, 도구 및 예비 부품(19억4천만달러), 컴퓨터, 전자 제품 및 부품(18억7천만달러), 섬유(18억달러), 신발(10억달러 이상) 등이다.
한편 베트남은 수입에 152억4천만달러를 지출해 2022년 7월 하반기에 비해 약 7.8% 증가했다. 수입액이 10억달러 이상인 상품군은 컴퓨터, 전자제품 및 부품(35억달러)과 기계, 장비, 공구 및 예비 부품(19억7천만달러)이다.
따라서 베트남은 8월 상반기에 1억 달러 이상의 무역 적자에 빠졌지만, 연초부터 8월 15일까지 13억9천만달러의 무역 흑자를 냈다.
연초부터 8월 15일까지 베트남의 총 수출입은 4641억3천만달러에 달했고, 이중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67% 증가한 2327억6천만달러를, 수입은 6.5% 증가한 2313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