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마누라이프는 다른 생명보험 대기업을 제치고 4조6850억동으로 가장 높은 신규 생명보험료 수익을 올린 회사가 됐다.

베트남 보험협회(IAV)의 2022년 상반기 6개월 자료에 따르면 전체 시장의 총 보험료 수입은 118조252억동으로 추정되며, 이는 2021년 같은 기간보다 15.2% 증가한 수치이다.

 

이중 생명보험료 수입은 15.6% 증가한 84조4670억 동으로 추산된다. 2022년 상반기 전체 시장의 총 신규 보험료 수입은 25조1110억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신규 보험료는 마누라이프가 4조6850억동으로 주도했으며, 프루덴셜이 4조4900억동, 다이이치생명이 3조3220억동, 바오비엣생명이 2조6780억동, MB에이지아가 2조1970억동이다.

 

상품별로는 보편적 생명보험 상품이 51.5%, 혼합보험 상품이 16.6%, 단위연계보험 상품이 20.4%, 기타 10.0%를 차지했다.

 

나머지 보험상품은 1.52%로 생명보험상품이 0.2%, 정기생명보험상품이 0.6%, 정기지급보험상품이 0.1%, 퇴직보험상품이 0.2%, 건강보험상품이 0.48%, 정기생명보험상품이 0.006%를 차지했다.

 

바오비엣생명은 상반기(1-6월) 16조2220억동으로 보험사 시장 점유율 19.2%를 차지하며 시장 내 보험사 수익 및 시장 점유율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누라이프는 매출 15조3450억동으로 2위이며 시장점유율 18.17%를 차지하고 있다.

상품별 수익구조를 보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상품은 보편적 생명보험 상품(51.5%), 단위연계보험 영업(20.4%) 등이었다.

 

2022년 상반기 6개월 신규 광산 계약 건수는 149만건(주력제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이중 투자연계형 보험상품은 64.1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감소했다(유니버설생명보험상품은 40.6%로 32.8% 감소했다).

 

단위연동형 보험상품은 23.5%로 전년 동기 대비 91.5% 증가했고, 기간생명형 보험상품은 25.6% 감소했으며, 혼합형 보험상품은 1.1%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75.6% 감소했다.

 

나머지 보험상품은 9.1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으며, 이중 생명보험상품은 0.0003%, 퇴직보험상품은 0.04%, 건강보험 상품이 9.1%를 차지했다.

 

기간말(주력상품) 총 유효계약 건수는 1332만77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다.

 

상품별 계약건수 구조와 관련해서는 선호도가 높고 비중이 높은 상품은 보편적 생명보험 상품(51.5%), 혼합보험 상품(25.3%) 등이다.

 

보험사는 2022년 상반기 6개월 보험급여 지급과 관련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 증가한 18조8500억동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