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탐사선 보내는 것과 연구는 한국이 우주 경쟁에 참여하는 7번째 국가가 되는 것을 돕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개발한 한국경로탐사선(KPLO)이 5일 오전 6시 7분(베트남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우주정거장을 이륙했다.
약 45분 후, 그 탐사선은 SpaceX의 549톤 팔콘 9 로켓을 떠나 우주로 날아갔다.
스페이스X는 8월 5일 KPLO 달 탐사선을 발사했다. 사진: 스페이스X.
KPLO는 한국어로 "달을 보는 것"을 의미하는 다누리로도 알려져 있다. 다누리는 발사 후 5~6시간 후에 예정된 궤도에 진입하기 전에 지상국과 교신을 재개할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성명에 따르면, 이 우주선은 4개월 이상 여행을 한 후 12월에 달 궤도에 진입할 것이다. 다누리의 업무는 착륙지점을 결정하고 방탄소년단의 인기곡 '다이나마이트'를 틀어 우주에서 인터넷 연결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게다가 수집된 다누리의 이미지는 과학자들이 향후 달 방문을 위한 적절한 장소를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NASA의 달 정찰 궤도선(LRO)에 탑재된 LROC 카메라 시스템에서 개량된 섀도우 캠은 가려진 달 분화구의 얼어붙은 물을 추적할 것이다. 연구원들은 이 분화구에 많은 얼음이 포함되어 있다고 믿지만, 그들은 여전히 실제 자원의 양과 그것들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불확실하다.
"이것은 한국 우주 탐험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만약 우리가 우주 여행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결심한다면,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화성이나 소행성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이상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이 말했다.
앞서 한국은 지난 6월 자체 개발한 누리 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이 단계는 한국이 성공적으로 시험 위성을 지구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한국은 2030년까지 무인 우주선을 달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