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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72일간의 공포를 종식시킨 암호화폐 시장

투자자 공포 지수(Investor Fear Index)는 72일 이상 지속되었다. 암호화폐 시장의 공포가 가장 긴 기간이다.

 

7월 19일, 비트코인은 2만2천달러 선을 넘어서며 반등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부정적인 심리를 떨치지 못하고 있다.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비트코인 공포와 탐욕지수(Bitcoin Fear and Greed index)는 현재 100분의 30선을 맴돌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전반적인 심리를 가늠하는 지표로 트레이더들이 공포에 떨고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심리는 비트코인이 반등할 때 더 긍정적이다. 

 

이 지수는 비트코인 반등 이후인 7월 18일 이후 10포인트 상승했다. 그 전 BTC 가격이 크게 출렁이자 암호화폐 시장은 극도의 공포에 휩싸였다. 투자자들은 72일째 부정적인 심리를 갖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공포가 가장 긴 기간이다.

 

비트코인 투자심리는 5월 5일 폭락 이후 무너지기 시작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3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며 2만5228달러까지 급락했고, 6월 중순에도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 BTC 가격은 1만7567달러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6월 암호화폐 시장 폭락 이후 '얼터너티브'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14일 비트코인 공포와 탐욕지수가 8/100 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15일까지 투자자들의 심리는 7/100 포인트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이는 역대 최저치는 아니다. 2019년 8월 22일 비트코인이 1만12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투자심리지수는 100분의 5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 공포 지수는 72일에 달한다.

 

분석가 @PositiveCrypto에 따르면 과거 암호화폐 시장은 두 차례 하락했고 공포는 지속됐다. 첫 번째는 32일 동안 지속된 2018~2019년 약세장이었다. 공포지수가 0~25포인트에서 변동한 것은 2020년 3~4월 추락 이후 50일 만이다.

 

@Positive Crypto는 지속적인 저공포 지수가 단기적인 가격 추세 반전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불안정한 거시경제 상황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고위험 자산이기 때문에 돈이 시장으로 유입되기 어렵게 만든다.

 

7월 19일, 세계 최고의 코인은 약 6.8% 오른 2만3천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기 전인 6월 중순 가격이기도 하다. 그 추세에 따라 알트코인(기타 암호화폐)도 상승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의 암호화폐인 이더(Ether)는 11% 가까이 오른 163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강화와 다수의 주요 암호화폐 대출기관들이 무너지면서 1만9000~2만달러대 돌파에 안간힘을 썼다. 여기에 테라 생태계의 안정적인 코인 UST 사태도 최근 2개월 동안 시장 위기를 초래한 핵심 요인 중 하나다.

 

이 지속적인 가격 상승은 암호화 자산을 억제하기 위한 더 많은 투기적 추진력을 만들 수 있다. 암호화폐 지갑 솔루션 제공업체인 케이크 데피(Cake Defi)의 공동 창업자인 줄리언 호스프는 이런 정체가 연말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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