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엔꾸엉-딴푸 고속도로는 2023년 6월에 착공될 예정이다. 람동성은 현재 딴푸-바오록과 바오록-리엔꾸엉 두 개의 고속도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 단계를 시급히 마무리하고 있다.
람동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쩐반히엡에 따르면, 이것이 수십 년 동안 성 내 지도자들과 사람들의 꿈인 람동성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길이라고 한다. 이 고속도로는 2023년 6월 착공될 예정이다.
향후 람동성 중심지인 달랏시와 호찌민시를 잇는 노선은 총연장 200.3㎞의 다우자이-리엔꾸엉 고속도로는 3개 구간으로 나눠 투자한다.
동나이성의 다우자이-딴푸 구간은 60.1km, 딴푸-바오록 구간은 66.3km, 바오록-리엔꾸엉 구간은 바오록시와 리엔꾸엉 구간은 73.9km이다. 리엔꾸엉 공항에서 달랏시까지는 이미 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람동성 인민위원장에 따르면, 만약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그것은 람동 지방의 미래를 형성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달랏에서 호찌민으로 이동 시간은 8~9시간 걸리지만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앞으로는 3~4시간으로 단축될 것이다.
반면 이 고속도로는 국도 20호선 등을 이용하지 않고 주로 새롭게 개발된다. 특히, 교차로에서 도시지역, 산업단지, 관광지역을 형성할 것이다.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20번 국도는 지역 교통이 발달하기 편리한 주거용 도로가 될 것이다. 말할 것도 없이, 교통사고도 크게 줄어들 것이고, 더 이상 교통 체증과 정체도 없을 것이다.
남부지방으로 수송되는 채소, 꽃 등 람동의 신선 특산품은 당일 적기에 공급될 것이며, 지방 밖으로 수송되는 물량도 늘어날 것이다. 고속도로 건설은 지도자들과 람동성 지방의 종교와 민족 집단의 사람들의 수년에 걸친꿈이다. 이제 비로서 현실이 된다.
이번 사업으로 람동은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새로운 개방형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성이 된다.
현재 딴푸-바오록 고속도로 1단계 사업은 총 6조5천억동의 투자가 이루진다. 중앙 정부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조5천억동의 자본을 지급할 것을 약속했고, 매년 1조5천억동 배분한다. 현재 성은 예산에서 3조7천억동을 배정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중앙정부가 2조동을 배정해 성 내 현장 정리·건설을 지원하고 있다.
7월 교통부가 고속도로 기준치를 조정하면서 노상 규모가 13.6m에서 15m로 늘어났다. 이 도로가 다른 고속도로와 동기화되도록 도로의 크기를 17m로 늘린다는 성 지도부의 의지가 담겨 있다.
바오록-리엔꾸엉 프로젝트의 자본금은 12조동이고, 람동성은 이에 대응하여 10조8천억동을 준비하기로 약속했으며, 나머지는 투자자들의 자본이다. 성은 중앙정부에 2조5천억동 지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투자정책에 합의해 권한이 람동성 인민위원회에 속해 있어 더욱 편리하다.
딴푸-바오록 프로젝트는 둥나이성을 통과하는 10km가 있기 때문에 둥나이성과 관련이 있다. 현재 이 두 노선을 시행하면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산림을 도로건설로 전환하는 것이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가 마지막으로 각 부처와 협의해 총리에게 전환허가를 제출하고 있다.
현재 시행이 진행됨에 따라 람동성은 2023년 6월부터 두 사업 모두 착공할 것이라고 확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 초기부터 람동이 한발 앞서 광산을 '구축'한 데 이어 조만간 흙, 모래, 자갈 등 12개 건설자재 광산을 사업 투자자에게 넘겨 공사를 맡길 예정이다.
재정, 역량, 물질적 여건을 갖춘 람동성은 2026년 6월까지 이 두 가지 중요한 프로젝트를 완성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