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호찌민시는 이 지역에서 3건의 BA.4, BA.5 감염 사례를 새로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호찌민시 질병관리본부(HCDC)에 따르면 투득시 탄미로이지역의 한 집에 사는 자매 2명이 BA.4 감염자로 확인됐다.
2명의 환자는 발열, 두통, 통증 등의 증상을 보였고 그들의 어머니는 코비드19에 걸렸다. 따라서, 환자는 자신들을 빠르게 검사했고, 결과는 SARS-CoV-2에 양성이었다. F0s는 규정에 따라 호찌민 시스템에 신고를 하고 자가격리했다.
투득시 탄미로이지역 의료소는 이 같은 정보를 받자마자 샘플을 채취해 호찌민시 파스퇴르연구소로 보내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새로운 변종 오미크론 BA.4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환자들은 회복되어 정상 업무에 복귀했다.
변종 BA.5에 감염된 사례는 꾸찌지구 딴푸쫑 코뮌에 사는 11세 여성 환자이다. 이 환자는 지난 6월 20일 38.5도 정도의 열이 나고 기침이 낮으며 이전에 코로나19를 앓았던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어 간단한 자가검사를 했다. 환자는 SARS-CoV-2 양성반응을 보였고, 오미크론의 BA.5 변종에 대해 양성반응을 보였다.
역학조사 결과 지난 6월 17일부터 현재까지 이 환자는 낯선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집에만 있었다. 양성 반응이 나온 후, 환자는 집에 격리되어 규정에 따라 소독했다.
HCDC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호찌민시가 21개 지구와 투득시에 사스-CoV-2의 새로운 변종에 대한 감시체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신고 시스템에 새로운 사례가 기록되면 환자는 검사를 위해 샘플을 채취하고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위해 파스퇴르 연구소로 보내져 새로운 변종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변형 탐지는 사전 예방적이고,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 조치를 제공할 것이다.
신종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건이 새로 등장함에 따라 호찌민시는 자격이 있는 모든 시민, 특히 위험군에게 코로나19 백신으로 "일정대로 접종주사 - 전염병 면역 유지"를 실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동시에,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 자주 손을 씻는 것 등을 포함한 다른 전염병 예방 조치를 엄격하게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