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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아세안, 제 26차 대화 개최

 

7월 1일 제 26차 한-아세안 대화가 서울에서 열렸다.여승배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부호 대사가 공동 의장을 맡았다.

 

아세안 고위 관리들과 아세안 사무차장도 참석했다. 이번 대화는 코로나19로 2년 만에 아세안과 협력사가 직접 마련한 첫 대화다.

 

한국은 아세안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중시하고 있으며, 아세안이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 전망(AOIP)을 이행하는 데 있어 아세안과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은 수년에 걸쳐 이 지역의 평화, 협력, 번영에 대한 아세안의 공헌을 높이 평가한다. 2021년 아세안과의 교역액은 1760억달러에 달해 한국이 아세안 4대 교역국 지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호 대사는 한국이 아세안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아세안경제협력기금에 1억3700만달러 이상 기부, 아세안-한국 협력, 2년 이상 코로나19 대응에 동행하는 등 아세안 공동체의 3대 축 모두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기여를 했다고 단언했다.

 

부호 대사는 다른 나라들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한국이 동해에 대한 아세안의 입장을 지지한 것을 환영하고, 한국이 동해를 평화, 우정, 협력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아세안과 한국은 지역 및 국제 정세와 관련하여 동북아 및 동남아시아의 평화, 안보, 안정을 보장하고 아시아 환경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북한의 평화적 비핵화를 위해 남북간 접촉과 대화를 지속할 것임을 확인하면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아세안의 입장을 높이 평가한다.

 

한국은 동해에서 당사자의 행동에 관한 선언(DOC)을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행동 강령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여 동해에 대한 ASEAN의 원칙적 입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국제법과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따라 동해(COC)의 효과와 효율성을 보장한다.

 

한국은 또한 대화와 화해를 촉진하고 미얀마가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한 해결책을 찾는 것을 돕는 아세안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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