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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그룹이 투자자로부터 3억4300만달러 도용

지난 2022년 4월 부동산 개발업체인 딴호앙민(Tan Hoang Minh)의 도안둥(L) 회장과 아들 도호앙비엣(Do Hoang Viet) 딴호앙민그룹 부회장이 구속됐다.

 

한 부동산 그룹이 채권 발행 사기 사건으로 8조동(3억4380만덜러)이 넘는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경찰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반부패 경찰의 응우옌반탄은 부동산 개발업자 딴호앙민이 약 2조1천억동을 재무부 부서로 송금했지만 투자자들은 정확히 언제 돈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경찰은 얼마나 많은 투자자가 피해를 봤는지, 정확한 절도 액수를 계산하기 위해 사기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지난 4월엔 부동산 개발업체인 딴호앙민의 도안둥 회장과 아들 도호앙비엣 부대표 등 4명이 '재산 횡령' 혐의로 구속돼 조사를 받았다."

 

 

2021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딴호앙민 그룹의 둥과 다른 개인들은 사채를 발행하여 투자자들로부터 10조 3천억동(4억2270만달러) 이상을 조달했지만, 그룹은 "채권 발행과 관련된 서류에 따라 그 돈을 사업 활동에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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