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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로이터] 한국은 처음으로 자체 제작한 우주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한국은 6월 21일 성공적으로 우주 로켓을 발사했다. 한국이 이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데 실패한 첫 번째 실험 이후, 이것은 두 번째 시도이다.

▼한국은 6월 21일 고흥지구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누리호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 사진: 로이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누리 로켓은 현지 시간으로 6월 21일 오후 4시(베트남 시간, 같은 날 오후 2시)에 한국 남해안의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었다.

 

한국 관리들은 누리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고안된 162.5 킬로그램의 위성이 궤도에 진입한 후, 남극의 우주 정거장과 성공적으로 도킹했다고 말한다. 이 로켓은 또한 1.3톤의 더미(dummy) 위성과 4개의 다른 작은 위성들을 궤도에 성공적으로 올려놓았다.

 

"한국의 우주는 이제 더 넓어졌다. 우리의 과학기술은 큰 발전을 이루었다"고 한국의 이종호 과학기술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한국인들이 6월 21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 우주 로켓 발사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KSLV-II 누리호 로켓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설계했다. 누리가 지구로부터 약 600-800 킬로미터 떨어진 궤도에 다수의 1.5톤 인공위성을 올려놓는 데 성공한 것은 우주를 정복하려는 이 한국인의 야망을 위한 전환점이다.

 

이는 한국이 6G 네트워크 구축, 정보위성 구축, 향후 달 탐사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정표다.

 

누리는 오직 한국 로켓 기술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최초로 생산된 우주선이다.

 

2002년 10월 1차 시험에서는 3단 엔진이 예정보다 빨리 연료가 바닥나면서 누리는 발사 시퀀스를 완료했지만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지 못했다. 기술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리의 헬륨 탱크를 개조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2027년까지 최소한 네 번의 시험 발사를 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월 21일 성공적인 발사가 있은 후, 주한 미국대사관은 트위터를 통해 우주 분야에서 한국 측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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