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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원숭이두창] 발생 건수가 단 1주일 만에 3배가 되었다

원숭이두창 환자가 거의 1000명으로 증가했다. 점점 더 많은 나라들이 이 바이러스의 의심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


6월 5일 현재, 세계적인 원숭이두창 추적 사이트인 글로벌 헬스(Global Health)에 따르면, 적어도 30개국이 933건의 원숭이두창 사례를 보고했다. 많은 나라들이 검증이 진행 중인 68건의 의심 사례를 보고하기도 했다.

 

감염 속도가 빠르다

 

영국은 277건으로 가장 많은 사례가 발생한 국가다. 이 밖에 스페인과 포르투갈도 각각 189건과 143건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시아에서는 캄보디아와 태국에서도 감염 의심 사례가 적발됐다. 그러나, 이 사례들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인도의 우타르 프라데시 주 가지아바드 시의 보건 당국은 6월 4일 5살 어린이에게서 원숭이두창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했다고 인디아익스프레스가 전했다. 이것은 어린이에게서 이 병이 의심되는 첫 번째 사례이다. 

 

보건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아기는 5월 23일 청력 검사를 위해 이비인후과 클리닉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의사가 그 아이를 진찰해 보니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고 가려운 것이 보였다. 신속대응팀은 즉시 혈액 샘플을 채취해 아이가 확산되는 원숭이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확인했다.

 

예비 결과에 따르면 아기는 발열이나 두통, 일상 여행 이력, 최근 1개월 이내에 여행한 의심 환자와의 접촉 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기의 가족은 정확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그를 격리시켜 왔다. 보건 관계자들은 또한 다음 치료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증상을 면밀히 관찰했다.

 

앞서 지난 6월 3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세계적으로 700건 이상의 원숭이두창이 기록됐다고 밝혔으며, 특히 미국에서만 보건당국이 21건을 적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따라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원숭이두창 발병 건수는 전세계적으로 3배가 되었다. 5월 29일에 발표된 보고서에서 세계보건기구는 아프리카 밖의 23개국에서 257명의 원숭이두창과 약 120명의 의심환자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한다.

 

현제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많은 나라는 영국(227명), 스페인(189명), 프로투칼(143명), 캐나다(80명), 프랑스(51명), 네덜란드(40명) 등이다.

 

미국은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처음 17건의 원숭이두창 중 16건이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에게서 발생했다고 한다. 또 14명의 환자가 해외여행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환자는 회복 단계에 있거나 병에서 회복되었다. 원숭이두창으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병리학과 고위험군 부국장 제니퍼 맥퀴스턴 박사는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의 일부 사례는 이전 사례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적어도 한 명은 해외여행 경험이 없거나 어떻게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모른다."

 

원숭이두창은 천연두와 같이 드물고 덜 심각한 질병으로, 다른 증상들 중에서도 종종 광범위한 발진, 발열, 오한, 통증을 유발한다.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보통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에 국한된다. 그러나, 5월부터 유럽에서 예상치 못한 사례가 보고되었고 일련의 국가들이 전염병 집단을 발견했다.

 

이 새로운 발병은 특히 유럽의 게이 축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성병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주요 위험 요인은 원숭이두창에 걸린 사람과의 피부 대 피부 접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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