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업

샤오미 휴대폰 '메이드 인 베트남' 출시

일부 샤오미 스마트폰 모델은 베트남에서 생산돼 국내 시장에 공급돼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수출될 예정이다.

 

샤오미가 5월 3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메이드 인 베트남' 폰의 첫 출하량이 유통업체 디지월드( Digiworld)의 창고에 배달되었다. 샤오미와 타이응우옌성에 공장이 있는 제조 파트너 DBG테크놀로지가 협업한 제품들이다.

 

샤오미 베트남에 따르면, DBG 테크놀로지는 회사의 통제 하에 운영 역할을 한다. 이 공장은 지난해 6월 국내 시장용 스마트폰 제조를 담당하며 가동을 시작했다. 또한 이 장치들은 말레이시아와 태국과 같은 동남아시아의 일부 시장에도 수출될 것이다.

 

▼ 샤오미 핸드폰 공장 내부 사진: 샤오미 베트남

 

샤오미 대표는 또 현재 공장에서 특정 모델만 생산하고 있으며, 모든 기존 폰이 생산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디지월드의 대표인 응우옌득쫑은 베트남의 제조가 팬데믹의 변화 이전에 공급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함과 동시에 스마트 기기 생산 경쟁에서 베트남의 위치를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샤오미는 베트남에서 시장점유율이 큰 휴대폰 회사 중 하나다. 캐널리스가 2022년 1분기 순위에 따르면 국내 유통업체 스마트폰 수에서 2위를 차지했다. 카운터포인트의 통계에서도 샤오미의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12.2%에서 올 들어 3월까지 20.6%로 증가해 전체 시장 2위를 기록했다. 인기 코너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레드미9과 레드미노트11이다.

 

그 이전에는 샤오미폰이 주로 중국과 인도에서 만들어졌다. 자체 공장이 있는 삼성과 달리 샤오미는 애플 방식과 유사한 폭스콘, DBG, BYD, 플렉스 등 협력사를 통해 조립하는 경우가 많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쉴드AI,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KF-21과 무관한 계약…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항공 기술 기업 쉴드AI(Shield AI)는 최근 한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자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체결된 계약이 KF-21 전투기 개발과는 전혀 무관하며, 모든 절차는 한국과 미국의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쉴드AI는 이번 계약은 민간 기업 간의 비공개 계약이며, 통상적인 비밀 유지 조항 하에 체결됐다면서 KF-21 전투기 개발과 관련한 논의나 협의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명확히 했다. 이어 회사는 KAI의 법무 및 조달 부서가 계약 과정 전반에 참여했으며, 모든 절차는 양사 간 수차례 실무 미팅을 거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일부 한국 언론에서 제기된 절차상의 문제와 군사기술 연계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쉴드AI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쉴드AI는 한국 방위 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우리는 한국의 자주 국방과 방산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하며, 국내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AI와의 계약 이행 및 한국 내 대리인 선임 등 모든 절차는 관

문화연예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