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오전 주석궁에서 응우옌쑤안푹 주석은 제 31회 SEA 게임에서 우승한 베트남 남자 대표팀 박항서 감독과 여자 대표팀 마이득쭝 감독을 맞이했다. 두 감독은 제 31회 SEA 대회에서 많은 공헌을 했고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 푹 주석은 두 팀의 성공은 베트남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면서 베트남 축구의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고 축하했다.
▼박항서 감독(왼쪽), 푹 주석(중앙) 그리고 쭝 여자 대표팀 감독(오른쪽)
응우옌쑤안푹 주석은 당과 국가 지도부를 대표해 박항서 감독, 마이득쭝 감독 등 베트남 모든 스포츠 코치들의 위대한 업적과 헌신적인 노력이 이번 SEA 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어 국가에 영광을 안겼다고 창찬했다.
주석은 베트남이 제31회 SEA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참가국들에 대한 환대, 우호,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었다고 단언했다. 국내외의 많은 팬들이 관중석과 경기장을 찾아 베트남을 비롯한 모든 종목에서 온 선수들을 응원했다. 그것은 베트남 국민들이 스포츠, 특히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정신과 문화를 보여주며, 국제적인 친구들의 마음에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 자리에서 푹 주석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 사람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SEA 게임을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박항서 감독과 마이득쭝 감독에게 푹 주석은 베트남 축구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베트남의 팬들과 사람들에게 끝없는 즐거움을 준 두 감독에게 감사했다. 이번 승리는 책임감이 높은 감독들의 지도 아래 신체적, 심리적 장애를 극복하고 이룬 훌륭한 업적이다.
주석은 승리 후 관중석은 물론 거리에 노란 별이 그려진 붉은 깃발 '숲'이 펼쳐졌을 때 감동의 물결이었다. 그것은 국가가 축구와 스포츠의 발전을 장려하고 촉진하는 데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SEA 대회 이후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애국심과 결속과 결단력을 고취시키고 스포츠와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데 기여했다.
응우옌쑤안푹 주석이 시간을 내어 만나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박항서 감독과 마이득쭝 감독은 베트남 당과 성,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총국, 베트남 축구협회, 베트남 팬들이 항상 팀을 아끼고 응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항서 감독은 축구가 고도의 과학적 스포츠임을 확인하면서 당과 국가가 축구에 대한 투자와 선수들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약한 정신적 요소에 대한 관심을 높여 선수들이 스포츠에 더 전념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했다.
▼응우옌쑤안푹 주석(오른쪽)이 박항서 감독에게 기념품 그림을 선물하고 있다.
마이득쭝 여자 축구 감독은 지도자들과 모든 팬들의 관심에 부응하며 팀 지도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또한 당과 국가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지역에서 여성 축구의 광범위한 발전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를 원한다.
응우옌쑤안푹 주석은 두 감독의 제안을 언급하며 당과 국가가 축구는 물론 다른 스포츠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마음, 집중적인 투자에 관심을 기울였지만 여전히 어려움이 많고 실제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주석은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스포츠 산업, 특히 베트남 축구 연맹, 특히 코칭 이사회에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국내 축구 발전에 투자할 것을 요청했다. 구단은 새로운 요소를 발굴하고 선수와 감독 모두 젊은 세대 육성에 관심을 기울이는 정책이 필요하다. 지역민들은 스포츠 토지계획, 시설투자, 프로스포츠개발, 프로축구 등에 관심을 갖고 있어 성공적인 대회를 통해 우승의욕, 스포츠의 의지와 성공이 경제분야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응우옌쑤안푹 주석은 두 감독들과 사진을 찍었다.
푹 주석은 또한 모든 수준과 부문이 관심을 기울이고, 특히 제 31회 SEA 대회에서 우수한 선수, 선수, 코치를 인정하고 보상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