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신용 평가 기관인 S&P Global Ratings는 "안정적인" 전망으로 베트남의 장기 국가 신용 등급을 BB+로 상향 조정했다고 재무부가 발표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S&P기구의 베트남 국가신용등급 상향은 글로벌 변동과 도전의 맥락에서 매우 긍정적이며, 베트남 당·국회·정부의 안정적 운영 지휘와 운영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국제 정세가 계속 복잡해지고 팬데믹의 지대한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30개의 신용등급이 하락한 상황에서 베트남은 연초부터 지금까지 등급이 상향 조정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두 국가 중 하나이다.
재무부는 베트남의 신용 프로필에 대한 완전하고 최신의 평가를 계속하기 위해 S&P, 신용 평가 기관 및 기타 국제 기구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P는 정부가 국내 및 국경 간 이동에 대한 제한을 해제하고 백신 접종률이 인상적인 개선 및 코비드-19 통제 정책의 유연한 전환과 관련하여 경제가 견실한 회복 궤도에 있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베트남의 국가 신용 등급을 높였다.
특히 보증된 부채 관리의 품질과 관련된 정부의 행정 절차 및 절차의 현저한 개선, 강력한 경제 전망, 견고한 해외 입지, 전염병으로 인한 혼란에도 불구하고 높은 FDI 유입 유치가 S&Prk 베트남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한 중요한 요인이었다.
"안정적" 전망은 향후 12~24개월 동안 베트남 경제가 계속 회복되고 지난 2년 동안 전염병으로 인한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하며 대외 지위에 기여하고 재정 적자를 통제할 것이라는 S&P의 예측을 나타낸다.
S&P는 베트남의 1인당 국민소득이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증가해 10년 실질성장률이 4.8%로 비슷한 소득수준의 국가 평균보다 크게 높았다고 평가한다. S&P는 베트남의 2022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023년부터 6.5%~7%의 장기 추세로 전망하고 있다.
노동의 경쟁우위와 함께 거시경제 안정, 교육수준 향상, 유리한 인구 등이 외국기업과 글로벌 기업에 대한 가공제조업의 매력을 높이고 수출 증가 동력을 창출하며 소비를 진작시키는 주요 동력이다.
사회면에서 S&P는 베트남이 지난 10년 동안 많은 강력한 발전 성과를 거두어 정부와 국민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음을 인식하고 있다.
재정 분야에서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국가 예산 세입과 지출이 일정 압력을 받는 상황임에도 베트남 공공재정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S&P는 평가한다.
S&P는 사회경제발전 및 회복 프로그램 시행으로 일시적으로 예산 적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도 공공부채가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정책 여지는 여전히 풍부하다고 평가한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