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성매매 알선 조직이 적발돼 15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42) 씨는 호찌민시 인민법원에서 성매매 알선 혐의로 징역 5.5년, 다른 10명은 같은 혐의로 징역 2년에서 3.5년을 선고받았다. 다른 베트남인 4명은 매춘부들을 감금한 혐의로 2.5년에서 3년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김 씨가 호텔과 협업해 손님을 성매매자들과 연결시킨 3구역 마스터스-킹 클럽 레스토랑의 매니저라고 밝혔다.
손님을 끌기 위해 김씨는 여직원들에게 매춘을 하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네 명의 다른 한국인을 고용해서 사업을 온라인으로 관리하고 광고했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위해 2백만동($88.61)에서 4백만동 사이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이들은 불법 활동으로 수십억동의 수익을 얻었다. 그들의 모든 고객은 한국인이었다.
법정에서, 김씨는 자신이 이 조직을 운영하는 유일한 사람이 아니며 단지 한 달에 1억동에 고용되었다고 말했다. 그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법원은 그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