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보건부는 53개 성·시에서는 2758명의 코로나19가 발생했으며, 하루 동안 2600명 가까이 회복돼 베트남의 전체 회복자는 932만명을 넘어섰다.

10일 오후 4시부터 11일 오후 4시까지 전국 53개 성·시(지역사회 1921건)에서 신규 감염자가 2758명(전일 대비 96건 감소)으로 집계됐다.

하노이 538건, 호찌민시 23건이 발생했다.

전일 대비 감염자 감소폭이 가장 큰 지역은 푸토(-71), 빈푹(-68), 꽝찌(-48)이며, 전날 대비 감염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박장(+83명), 응에안(+69명), 꽝빈(+37명)이다. 지난 7일 동안 기록된 전국 하루 평균 신규 감염자는 3075명이다.

4차 전염병 (2021년 4월 27일부터 현재까지) 발병에서 국내에서 기록된 감염 건수는 1067만6220건이며, 이중 932만4706명의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 발병 기간 동안 누적 감염자 수가 많은 지역은 하노이 (159만3147명), 호찌민시 (60만8799명), 응에안(48만3023명), 박장(38만5964명), 빈즈엉(38만3572명)이다.

산소를 호흡하는 중환자는 365건이며, 다음과 같다.

- 마스크를 통한 산소 호흡 : 278건

- HFNC 고유량 산소 : 41건

- 비침습적 기계환기 : 17건

- 침습성 기계환기 : 27건

- ECMO: 2건

5월 10일 17시 30분부터 5월 11일 17시 30분까지 하우장(1), 짜빈(1)에서 2명이 사망했다. 지난 7일 동안 기록된 평균 사망자는 2명이다. 현재까지 베트남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만3060명으로 전체 감염자의 0.4%이다.

5월 10일에 30만3665회 코로나19 백신 주사됐다. 따라서 총 투여된 백신량은 2억1614만2873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