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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은행] 2022년 1분기 부실채권이 가장 많은 10대 은행

올해 1분기에는 대부분의 은행의 부실채권이 증가했다. 조사 대상 27개 은행의 부실채권은 지난해 말 대비 11% 증가했다. 절대수지를 보면 3월 말 현재 부실채권이 가장 많은 은행은 VP뱅크, 비엣인은행, BIDV다.

 

27개 은행의 2022년 1분기 재무제표를 보면, 2022년 3월 31일 기준 은행의 총 부실채권 잔액은 109조6천억동 이상으로 전년 말 대비 11% 증가했다.

 

VP뱅크는 2022년 첫 3개월 동안 부실채권이 가장 많은 은행으로 지난해 말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중 부실채권이 30%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연초 4.57%였던 부실채권 비율이 4.83%로 높아졌다. 부채 중 자회사 FE크레디트의 부실채권이 약 63%를 차지한다. 모은행만 해도 부실채권 잔액이 20% 증가한 6조7460억동에 육박했다. NPL 비율도 2.01%에서 2.27%로 높아졌다.

 

2위는 지난해 말 대비 7% 증가한 15조3220억동 규모의 부실채권 규모를 가진 비엣인은행이다. 또 다른 '거물'인 BIDV도 2021년 말 대비 부실채권이 1% 소폭 증가한 13조7300억동으로 3위에 올랐다.

 

민간은행에서는 새로운 얼굴인 리엔비엣포스트뱅크가 1분기 부실채권 잔액이 2조8630억동에서 2조9530억동으로 3.1% 증가하며 부실채권 비율이 1.42%로 높아졌다.

 

이밖에 2022년 3월 31일 기준 부실채권 잔액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 은행에는 비엣콤뱅크, 사콤뱅크, VIB, MB, SHB, ACB 등도 포함돼 있다. 이들 10개 은행의 부실채권만 82조6080억도으로 조사 대상 27개 은행의 전체 부실채권의 75%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의 최근 은행업 업황 업데이트 보고서는 구조조정 대출 잔액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밝혔다. 새로 형성된 대손충당금은 크게 늘지 않을 수 있지만, 회람 14가 완료되면 구조조정 대출금에서 부실채권 인식이 이뤄져 장부의 대손충당금이 늘어날 수 있다.

 

NPL 커버리지율이 낮은 은행은 가까운 장래에 충당금을 늘려야 하지만, NPL 커버리지율이 높은 양질의 은행은 충당금 압박에 직면하지 않을 것이다.

 

2022년 1분기 은행의 부실채권

-VN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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