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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베트남 산 가짜 몰누피라비르 출현

베트남 보건부는 5일 스위스에서 발견된 가짜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해 베트남 내 제조장소를 명시해 주의를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스위스에서 발견된 20개의 하드캡슐 한 병에 포장된 400mg의 약물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이 제품에는 빈즈엉성 투안안 안푸워드 소재 회사 라벨이 붙어 있다. 스위스의 테스트 결과, 그 약은 라벨에 나열된 활성 성분을 포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의약품관리국은 이것이 가짜 약품이라는 것을 인지했지만, 이것이 어떤 약품이고 어디서 왔는지 분명하지 않다. 부서는 지역 보건부서가 사업소에 통보하고, 위조 약품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내용을 웹사이트에 게시할 것을 요구한다. 사람들은 가짜 약을 거래하고 사용하지 말며 당국은 이 제품의 원산지를 확인하고 조사를 벌인다.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는 베트남과 많은 나라에서 코로나19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항바이러스제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보건부가 3개 업체에 유효성분 몰누피라비르를 함유한 의약품의 생산 및 유통 허가를 내줬다. 3개 업체는 보스턴제약합자주식회사, 메코르파와 스텔리팜 제약회사이다. 이들은 의약품 성분, 표시, 사용 및 부작용에 대한 법적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이건 처방약이고, 약국에서는 의사의 확인에 따라 F0에만 판매를 하고 있다. 보건부 규정에 따라 이윤을 위해 가격을 올리는 것은 할 수 없다.

 

이에 앞서 보건부는 가짜 코로나19 약물에 대해 거듭 경고했다. 자유시장에는 러시아와 중국에서 제조된 몰누피라비르라고 광고되는 약들이 있다. 러시아어와 중국어로 작성된 라벨이 부착된 포장에 부착되어 있지만 보건부는 유통을 허가하지 않았다.

 

스위스에서 발견된 몰누피라비르의 가짜 병. 사진: 베트남 의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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