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금융] 핀테크의 미래: 2024년까지 44억명 이상이 모바일 지갑을 사용할 것이다.

머천트 머신(Merchant Machine)이 최근 발표한 핀테크 동향과 잠재력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모바일 지갑은 2024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44억명의 사용자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머천트 머신의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코로나19 범유행으로 디지털 지갑의 인기가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진은 이 숫자가 2020년 인구의 44.50%에서 2024년 51.7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 인구의 절반이 2년 안에 모바일 지갑을 사용할 것이다.


모바일 지갑 사용은 코로나19 범유행의 시작 이후 엄청나게 증가했으며, 머천트 머신이 발표한 연구는 그 성장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연구진은 2015년 이후 모바일 지갑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창출되는 총 수익이 3배 증가했으며, 2022년에는 약 1639조5천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주목한다.

 

 

연구내용은 "디지털 지갑의 안전성, 보안성, 편의성은 물론 스마트폰의 인기와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가 이 방법의 인기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머천트 머신은 2022년 최고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선정하기도 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모바일 지갑은 6억5천만명의 사용자를 가진 알리페이이며, 두 번째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2022년까지 5억5천만명의 사용자를 가진 위챗이다. 알리페이와 위챗에 이어 애플페이(5억700만명)가 뒤를 잇는다. 구글페이(4억2100만명)와 페이팔(3억7700만명)이 뒤를 이었다.

 

신용카드, 직불카드, 계좌이체, 현금인출이 더 이상 인기를 끌지 못할 수도 있지만, 선불 후불 요금제는 모바일 지갑의 인기와 함께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모바일 지갑 외에 소비자들의 인기를 높이는 유일한 결제 방법은 클라나(Klarna)나 클리어페이(Clearpay)와 같은 선불 후불 결제 방식을 구입하는 것이라고 이 연구는 지적한다. 이러한 결제 방법은 비용을 월 할부로 세분화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사용자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핀테크 혁명의 최전선에 있는 중국


최신 핀테크 앱은 물론 모바일 지갑 채택에서도 중국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모바일 지갑 사용률에서 중국은 디지털 결제나 터치리스 결제를 가장 많이 받아들이는 국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다음으로 덴마크, 인도, 한국, 스웨덴, 미국, 캐나다 순이다.

 

중국에서 비접촉식 결제가 널리 사용되는 것은 사회가 삶의 모든 측면에서 기술적 해결책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한다.

 

머천트 머신 연구자들은 성장세가 계속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까지 44억명(세계 인구의 약 절반)이 모바일 지갑 앱을 사용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2024년까지 대기업이나 조직의 20%가 결제에 디지털 통화를 사용할 것으로 추산한 이전 가트너 조사와 맥을 같이한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쉴드AI,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KF-21과 무관한 계약…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항공 기술 기업 쉴드AI(Shield AI)는 최근 한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자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체결된 계약이 KF-21 전투기 개발과는 전혀 무관하며, 모든 절차는 한국과 미국의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쉴드AI는 이번 계약은 민간 기업 간의 비공개 계약이며, 통상적인 비밀 유지 조항 하에 체결됐다면서 KF-21 전투기 개발과 관련한 논의나 협의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명확히 했다. 이어 회사는 KAI의 법무 및 조달 부서가 계약 과정 전반에 참여했으며, 모든 절차는 양사 간 수차례 실무 미팅을 거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일부 한국 언론에서 제기된 절차상의 문제와 군사기술 연계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쉴드AI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쉴드AI는 한국 방위 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우리는 한국의 자주 국방과 방산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하며, 국내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AI와의 계약 이행 및 한국 내 대리인 선임 등 모든 절차는 관

문화연예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