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4월 27일 저녁 58개 성에서 8,000명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꽝닌은 3,300명 이상을 추가했고, 사망자는 5명으로 291일 만에 가장 낮았다.

최근 7일간 기록된 신규 감염 건수는 하루 평균 9,460건으로 7일 전 평균 대비 16% 감소했다.

하노이 921명 감염자, 호찌민은 48명 감염자가 발생했다.

4월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4월 27일 오후 5시 30분까지 사망자는 5명으로 거의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1년 7월 10일 하루 사망자 수는 2명이었다. 지난 7일 평균 사망자는 7명으로 1주일 전보다 50% 감소했다. 현재까지 베트남의 총 사망자 수는 43,034명으로 전체 감염자의 0.4%를 차지한다.

중증환자는 624명으로 7일 전 평균보다 36% 감소했다. 그 중 마스크를 통한 산소호흡 512건, HFNC 고유량 산소호흡 47건, 비침습적 기계환기 12건, 침습적 기계환기 52건, 에크모 1건 등이다.

4월 26일에 추가로 256,268회분의 백신이 주사되었다. 5~11세 어린이의 경우 100만 도즈 이상을 포함해 총 2억 1330만 도즈를 주입했다.

4차 유행에서는 국내 감염자가 1060만명을 넘어섰고 이중 910만명 이상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노이 1,583,541명, 호찌민 608,160명, 응에안 480,717명, 박장성 385,033명, 빈즈엉 383,309명 등 5개 성 및 도시에서 누적 감염률이 높았다.

보건부는 4월 27일 0시부터 코비드-19 감염과 사망자가 베트남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라는 맥락에서 모든 국경 게이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의료신고를 중단했다. 보건부의 이 결정은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조치를 완화하여 사람들과 관광객이 베트남을 방문하거나 돌아올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조성했다. 국내 의료신고 규제도 조만간 종료될 예정이나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