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경제국 (1970-2020)
세계 GDP는 지난 50년 동안 크게 성장했지만, 모든 국가들이 이 경제 성장을 똑같이 경험하지는 못했다.
1970년, 세계의 명목 GDP는 겨우 3.4조 달러였다. 몇 십 년을 빠르게 진행하면 2020년에는 85조 3천억 달러에 달했다. 그리고 산업화와 정치 체제의 흥망성쇠와 같은 변화된 역학관계 덕분에, 세계적인 성장을 이끄는 세계 최대 경제국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해 왔다.
1970년: 소련이 2위 차지
1970년, 미국은 세계 경제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세계 GDP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아래 표는 1970년 상위 10개국의 경제를 보여준다.
세계적인 초강대국이었던, 구 소련 사회주의 공화국연합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국 목록에서 2위를 차지했다.
1970년까지 몇 년 동안 소련은 생산성을 높인 서구 기술을 채택한 덕분에 인상적인 GDP 성장을 보였다. 그러나 소련의 경제는 70년대에 침체되기 시작했고 결국 1991년에 붕괴되었다.
반면 독일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경제 파탄에서 벗어나 1970년 3위의 경제 대국이 되었다. 서독의 "경제적 기적"은 리히스마크를 대체할 새로운 화폐의 도입,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대규모 감세, 그리고 가격 통제의 제거에 크게 기여한다.
1995년: 일본의 속도 둔화
1995년까지, 미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국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세계 GDP에서 미국의 비율은 줄어들었다.
한편, 일본은 2위로 도약했고 1970년에 비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세 배가 되었다. 일본의 경제적 성공에 많은 요인이 작용했다.
- 게이레츠(기업의 게역화)라고 알려진 대기업 그룹은 그들의 인맥을 이용하여 경쟁자를 제압했다.
- 기업 간 치열한 경쟁이 혁신을 부추겼다.
- 세금 우대 및 저렴한 신용으로 투자 촉진
- 교육을 잘 받은 노동자들은 매우 긴 시간 동안 일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1990년경, 일본의 경제는 실제로 둔화하기 시작했다. 일본의 노동력 참여율 감소와 고등교육의 수익률 감소가 모두 한몫했을 수 있다.
2020년: 세계 최대 경제 대국 다시 변화
2020년, 미국은 계속해서 세계 최대 경제국들 중 1위를 지켰다. 그러나 일본의 경기 침체는 새로운 강국인 중국이 출현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한국이 10위로 올라섰다.
중국 경제는 1978년 경제 개혁 이후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개혁은 민간 기업의 형성을 장려하고 대외 무역과 투자를 자유화하고 일부 가격에 대한 국가 통제를 완화하고 산업 생산과 노동력 교육에 투자했다. 민간 기업에 이익 인센티브가 도입되면서 생산성이 향상되었다.
중국은 또한 다국적 기업의 저렴한 제조 허브로 자리 잡았다. 분쟁이 발생한 이후, 중죽은 세계 최대의 수출국이 되었다.
인도는 2020년에 6번째로 큰 경제 규모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인도의 성장은 완화된 경제 제한에서 비롯되었으며 통신, IT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서비스 부문에서 특히 강한 성장을 보였다.
역학이 바뀌면서 앞으로 25년 후에는 어느 나라가 리더보드에 오를 것인가?
-비쥬얼캐피탈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