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자발적 파업은 거의 1.5배 증가, 1분기 64차례 발생, 같은 기간 보다 40% 증가

2022년 첫 3개월 동안 64차례의 노동파업을 기록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40% 증가한 것으로 주로 임금과 수당 관련이었다.

 

지난 4월 26일 오후 열린 임금 및 노동시장 안정 세미나에서 노동총연맹 정책법률부 레딘꽝 부소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자발적 파업, 집단휴업 등 총 631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파업은 해마다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2022년 1분기에는 급격히 늘어난다. 섬유 및 의류 산업에서 파업이 40%, 가죽 및 신발이 15%, 전자제품이 10%, 목재 가공이 7%, 기타 산업이 28%를 차지했다.

 

이러한 파업은 기계나 재산을 파괴하지 않고 주로 경제적 목적을 위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며 노동단체에 의해 주도되지 않는다. 기업의 임금과 설 상여금 지급이 늦고, 교대급식의 질이 떨어지는 등이 주요 원인이다. 최저임금의 느린 조정과 대유행의 영향으로 근로자들은 수입을 잃고 일자리를 잃었다. 그들은 일을 그만두고, 기본급 인상, 식사 교대, 양육비 수당 등을 요구한다.


2022년 첫 3개월 동안 64차례의 노동파업을 기록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40% 증가한 것으로 주로 임금과 수당 관련이었다.

 

 

노조 대표는 워크숍과 동시에 남딘의 한 신발제조업체 직원 1,500명이 대만 사장에게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파업이 4월 22일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400명의 근로자들이 요구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직장을 그만둔다는 서한을 보냈다.

 

"많은 사업장이 노동자의 임금과 보수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조정에 나섰지만, 여건은 있지만 여전히 최저임금 조정에 협상의 근거로 의존하는 사업장이 있다. 이런 맥락에서 최저임금 조정은 필수적이다"라고 꽝은 국가임금위원회의 보고서를 인용했다.

 

그에 따르면 동기식 해법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 당장 2023년 1월 1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7월 1일부터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것이다.

 

비엣글로리 주식회사(응에안)의 지도자들은 2월 10일 오후 노동자들과 집단적인 작업을 중단하기 위한 대화를 가졌다. 

 

부민띠엔 노동 조합 국장에 따르면 베트남 노동자는 인구의 15%,가 노동력의 27%를 차지하지만 예산의 70%, GDP의 65%를 기여하고 있으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지만, 아직 삶이 너무 불안정하고, 급료, 주거, 자녀양육 등 시급한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그에 상응하는 성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노조 조사에 따르면 초과근무 없이 근로자의 기본임금은 월 492만동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은 수입을 위해 근로자들이 초과 근무를 받아들여야 한다. 섬유 및 의류 산업, 전자, 가죽 및 신발, 해산물 가공, 목재 생산... 때로는 한 달에 60-70시간 초과 근무를 하기도 한다. 직원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3점에 불과하다.

 

열심히 일하면서도 임금이 낮은 탓으로 72%의 직장인은 그들의 자녀가 후에 자신의 직업을 따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띠엔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의 조사에서 이 수준을 중심으로 비율이 변동한다"며 임금과 소득이 보장돼야 가족을 돌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래야 기업이 회복되고, 지역도 발전한다.

 

2022년 2월 하노이 북탕롱 산업단지에 있는 노동자 가족의 기숙사 

 

지난 4월 12일 전국임금위원회는 17명 중 15명의 찬성으로 지역 최저임금을 2022년 7월 1일부터 6% 인상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제안했다. 이중 2명은 2023년 1월 1일부터 임금 조정을 원했다. 이번 안이 정부 승인을 받으면 기업체 지역최저임금 적용(2009년) 이후 처음으로 연초가 아니라 하반기에 임금이 올라 12개월 아닌 2023년 12월까지 18개월 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VCCI 대표는 6% 인상에 동의했지만 2022년 7월 1일부터 인상 대신, 2023년 1월 1일부터 조정해 기업이 준비할 시간을 더 주고자 했다. 4월 14일, 8개 재계 협회는 임금 인상을 내년 초로 연기할 것을 제안하는 공문을 정부에 보냈다.

-Vn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