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4월 16일 23개 구와 투득시 6학년과 일부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 교육훈련국 호딴민 국장은 14일 오후 열린 코로나19 예방 및 호찌민 경제회복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 6학년생과 바우센 초등학교(5구역), 딴손니(딴푸), 호반후에(푸년), 응우옌빈키엠(1구역), 드엉민짜우(10구역) 등의 5학년 일부가 이날 예방접종을 받는다. 

4월 18일 시는 도시 전체의 모든 학생들을 위한 집단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아동은 반드시 동의서가 있어야 하며 예방접종 과정에 출석해야 한다. "아이들이 백신을 맞든 안 맞든, 그들은 여전히 차별 없이 정상적으로 학교에 갈 수 있다"라고 민은 말했다.

이번에 시 거의 90만명의 5살에서 12살 이하의 어린이들이 백신을 맞는다. 이중 3만9천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3개월 이내에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며, 이들은 나중에 백신 접종을 한다.

시 질병통제센터의 책임자인 응우옌 홍땀 부소장에 따르면, 오늘 밤 시는 5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위한 첫 번째 백신 약 8만7500회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힌다. HCDC는 지난 3월 초부터 전문 소아병원과 협력해 백신 안전성이 최고 수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 이번에 의료진 7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22개의 주사현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 책임자는 백신이 아직 호찌민시의 창고에 도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주사는 9월 이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는 검진, 예방접종, 자료 입력 등 단계별 준비를 마쳤다.

지난 4월 12일 말 현재 호찌민시 교육훈련부가 취학연령 아동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녀 예방접종에 동의한 학부모 비율이 78%로 나타났다. 합의율은 아동 연령에 따라 낮아지는데, 즉 나이가 많은 아동이 어린 아동에 비해 동의율이 높다는 것이다.

오늘, 꽝닌성 하롱시에 있는 쩐꾹또안 중학교의 6학년 160명의 학생들이 모데나 백신을 접종 받았다. 이곳은 5세에서 12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캠페인을 시작한 첫 번째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