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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세계는 코로나 백신의 공급 과잉의 위기를 겪고 있다.

2년 동안 코로나19에 대항하여 백신을 생산하고 주입하기 위해 경쟁한 후, 현재 사용 가능한 백신의 수는 많은 지역의 요구를 초과한다.

 

국제 의약품 제조업자 협회 연맹(IFPMA)에 따르면, 전염병이 발생한 이후, 전세계는 130억 도스의 백신을 생산했고, 110억 도스의 백신을 주입했다. 과학연구그룹 에어피니티는 제조사들이 2022년 90억 도스를 추가로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이자만 40억 도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하지만 올해 백신 수요는 60억 도스로 떨어질 수 있다고 IFPMA의 토마스 쿠에니 국장은 말했다. 쿠에니는 "2021년 중반 이후 전 세계 백신 생산량이 수요를 초과해 이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공급량은 수요를 13억에서 31억 도스까지 초과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많은 선진국들은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지난달 말 유럽연합(EU)과 주요 7개국(G7)은 4억9700만 도스가 과잉이다.

 

선진국과 저소득 국가 간의 백신 접종 격차는 여전히 크다. 풍부한 백신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의 수십억 명의 사람들은 여전히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들 중 대부분은 개발도상국에 살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 인구의 거의 80%가 2회 접종한 반면 아프리카 국가 인구의 15%만이 백신을 완전히 접종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이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백신에 대한 접근의 불평등이 새롭고 더 전염성이 강한 변종이 출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WHO는 7월까지 세계 인구의 70%가 백신을 맞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박스 프로그램은 145개국에 약 14억 도스를 분배했는데, 이는 2021년 말까지 20억 도스 계획보다 훨씬 부족한 것이다.

 

코박스에 참여하는 92개 저소득·중진국의 평균 백신 접종률은 42%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올해 초 "백신 불평등은 모든 국가의 국민들이 겪고 있는 이 시대의 가장 큰 도덕적 실패다."

 

코박스는 현재 92개 회원국 인구의 약 45%를 면역시킬 수 있는 충분한 백신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들 국가 중 25개국은 효과적인 백신 접종 운동을 수행할 인프라가 부족하다. 많은 선진국들은 자국민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나라에 백신을 기증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백신이 거의 만료되었기 때문이다.

 

에틀바 카딜리 유니세프 공급부장은 지난 12월 1억 도스 이상의 백신이 유통기한 때문에 거부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은 유통기한이 비교적 짧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박스는 6개월 동안만 보관할 수 있다.

 

남아프리카와 인도와 같은 국가들은 오랫동안 세계무역기구에 대량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로 지적재산권을 폐지할 것을 요구해왔다. 거대 제약회사들의 반대 끝에 미국, 유럽연합,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지난 달 첫 기술이전 협정을 체결했다.

 

그러나 일부 주요 국가들은 아직 가입하지 않았다. 국경 없는 의사회는 또한 이 협정이 백신과 지리적 제한을 포함한 몇 가지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사 대표들은 백신 불평등 문제가 특허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토마스 쿠에니는 세계가 물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우선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백신은 2020년에 등장한 nCoV의 원래 버전을 막기 위한 것이다. 그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심각한 질병의 위험을 크게 감소시키지만, 돌연변이에 의해 사용자를 초기 감염으로부터 부분적으로만 보호한다.

 

몇몇 제조업체들은 오미크론을 겨냥한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연구는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만약 승인된다면, 백신은 앞으로 몇 달 안에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과 다른 많은 나라들은 심각한 질병과 사망에 빠지기 쉬운 사람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는 4차 접종 접종을 시작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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