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을 약 14조1천억원(116억달러)으로 전망했다.
삼성은 다양한 사업부의 실적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회사는 4월 28일 전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스마트폰 부문의 강력한 실적과 메모리 칩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이러한 예측을 주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은 예상보다 강한 수요에 힘입어 억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세계 경제를 혼란에 빠뜨렸지만, 많은 기술 기업들이 호황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
대유행 기간 동안 재택근무로의 전환은 텔레비전과 세탁기와 같은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삼성의 칩으로 구동되는 장치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