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차관에 따르면 5세부터 12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주사될 첫 번째 코비드-19 백신은 절차가 완료되면 5월 10일 베트남으로 들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도쑤안뚜엔 보건부 차관은 4일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백신은 호주가 베트남에 공급하는 백신 중 하나라고 밝혔다. 어제 오후 보건부는 베트남 호주 대사관과 베트남 화이자 총국장과 협력했다. 이들 모두 가능한 한 빨리 베트남으로 백신을 가져오기로 합의했다.

보건부 차관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12세 이상 인구에 대해 2회 접종을 마쳤다. 2021년 12월, 보건부는 5~12세 어린이를 위한 화이자 백신 2190만회분을 구매하기 위해 특별한 경우에 계약자 선택 형식을 적용하는 것을 제안한 후 정부가 허용했다.

그러나 화이자와의 협상 과정에서 베트남 주재 호주 네덜란드 미국 대사관과 같은 여러 단체가 어린이용 백신을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보건부 차관은 "보건부는 5세부터 예방접종 계획에 대한 소통과 교육을 실시해 백신이 오는 대로 접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쑤안뚜옌 보건부 차관 

보건부는 호주가 베트남에 원조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화이자 백신 470만도스와 모데나 백신 900만도스 총리 허가를 요청했다.

국내 백신 생산과 관련해 보건부 차관은 나노코박스, 코비박, ARCT-154 등 세 가지 후보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 모두 임상시험 중이다.

나노코박스는 3단계 테스트와 중간평가를 거쳤다. 이 백신은, 보건성 윤리 면허 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하지만 나노코박스는 아직 데이터가 부족하다. 나노젠 회사는 수집과 보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류가 완성되면, 협의회는 계속 회의를 열어 평가를 실시해, 적격한 경우, 유통 허가증을 발행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코비박은 1단계 임상시험을 했으며, 2단계에서 테스트 중이며, 3단계 시험을 수행하기 위한 프로토콜과 문서를 완성해야 한다.

ARCT-154 백신은 첨단 mRNA 기술을 사용하여 1단계에서 중간 평가를 거쳐 3a, 3b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조건이 충족되면 보건부는 이들 백신을 허가할 것이다. 백신은 사람 주사용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합병증이나 장기적인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 안전성을 매우 높게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보건부 차관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