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는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는 6개 성·시가 있고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2개 성·시가 있다.

 

기획투자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RDP)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3% 증가해 2021년 1분기 성장률(4.72%)과 2020년 1분기 성장률(3.66%)보다는 높지만 2019년 1/4분기의 6.85% 성장률보다는 낮을 것으로 추정됐다.

 

2022년 1분기 전국 지방 GRDP 성장률에 대해서는 전국 6개 도·시가 10% 이상, 2개 지방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박장성이 14.33%로 가장 높은 GRDP 성장률을 기록했고 하이즈엉성이 14.18%로 2위, 탄호아가 12.93%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꽝남, 꼰뚬, 하이퐁 등 다른 지역도 각각 11.24%, 10.64%, 10.0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부분이 북부 산업지역이 차지를 했고 특히 고원지방이 꼰뚬의 성장이 주목할 만하다.

 

 

나머지 지방과 도시는 모두 8% 미만이며, 이중 마이너스 성장을 한 지방은 짜빈성(-5.25%)과 하띤성(-3.15%)이다. 2021년 2분기 GRDP 성장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두 지방이다.

 

 

특히 바리아-붕따우, 호찌민시 등 남부 경제 기관차도 2022년 1분기 경제성장률이 0.18%, 0.18%로 가장 낮은 지역 중 하나이다. 게다가 다낭시는 0.89%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요 경제 구역에서는 GRDP 성장률이 7.55%로 가장 높은 지역이 북부 핵심 경제 구역이다. 다음으로 중부지역 5.03%, 메콩강 삼각주 4.14%, 남부지역 2.72%다.

 

통계청에 따르면 경제성장률은 5.03%로 역내 다른 나라나 세계에 비해 양호한 성장률이며 거시경제는 안정적이며 인플레이션은 적정 수준으로 억제되고 있다. 국내 상품의 수급이 보장되었고, 상품 조달, 소비 및 수출 활동이 증가했다.

 

농림어업 분야는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산업구조 개편이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식량, 식료품, 필수품의 공급이 확보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생산 활동 가공 및 제조 산업은 2022년 1/4분기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공공투자자본의 지출이 현저하게 개선되어 국가 예산에 의한 투자자본의 증가율이 높아져 사회보장에 유의하고 있다. 

 

그러나 2분기에 들어서도 베트남 경제와 사회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베트남 경제는 개방성이 크기 때문에 정국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세계경제는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으며, 세계경제는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으며, 필수품의 가격은 높고,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있다.

 

베트남은 코비드-19 전염병을 기본적으로 통제하고 있지만, 세계는 여전히 복잡한 발전이 있다. 따라서 2022년 베트남 경제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며, 목표치인 6.5%에 도달하는 것은 큰 과제이며, 정부, 기업, 국민의 공동 노력과 협의가 필요하다.

 

지역내총생산은 어떤 기간 동안 어떠한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수치(GRDP: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를 말한다. 보통 1년 단위로 측정한다. GRDP가 높다는 것은 그 지역 재정자립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반대로 낮다는 것은 재정자립도가 낮아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